유튜브 트렌드(1)- 코로나 이후의 기업형 유튜브

   유튜브 트렌드(1)- 코로나 이후의 기업형 유튜브    ▼  ▼       유튜브가 TV를 대체한 건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죠. 올해 9월에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81%인 4183만 명이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국민 평균 인당 유튜브 사용 시간은 월 32.9시간으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80% 이상의 국민이 사용할 정도로, 유튜브는 확실히 그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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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트렌드(1)- 코로나 이후의 기업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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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TV를 대체한 건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죠. 올해 9월에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81%인 4183만 명이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리고 국민 평균 인당 유튜브 사용 시간은 월 32.9시간으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80% 이상의 국민이 사용할 정도로, 유튜브는 확실히 그 어떤 플랫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요즘 유튜브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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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 잡힌 스튜디오 시스템 

 

먼저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짚어보기 전에, 트렌드의 큰 변화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유튜브 이용인구와 이용률이 이렇게 정점에 다다를 때까지, 유튜브 콘텐츠들의 성격과 트렌드도 많이 변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이전에는 개인들이 만든 비전문적인 영상들이 대부분의 흐름을 이루었다면,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매니징하고 영상을 함께 기획해 제작하는 기업들이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어요. 가장 유명한 기업 중 하나는 '주호민', '동네친구 강나미' 등의 채널이 소속되어있는 '샌드박스'예요.

 

 

이렇게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있는 기업들이 생겨나면서 편집 및 촬영 전문가들이 유튜버들과 콘텐츠 제작까지 함께 하는 기업형 콘텐츠가 주된 흐름이 되었어요. 어떤 곳들은 단지 채널만 만드는 게 아니라 매니지먼트까지 겸하기도 하고요. 특히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본격적으로 연예인들이 기업형 스튜디오 콘텐츠의 진행을 맡으면서 이러한 제작 방식이 굳어져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유튜브 서비스 초창기처럼 유튜브에 도전하던 수많은 일반인 유투버들의 콘텐츠보다는, 이미 수십에서 수백만의 구독자를 가진 대형 유튜버나, 시즌제로 생산되는 유튜브 기업형 콘텐츠들, 혹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나 <1박 2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와 같은 스타 PD들이 제작하고 주로 연예인이 출연하는 콘텐츠들이 많아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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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채널 '네고왕'의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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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 십오야'

 

 

 

이렇게 스튜디오 체계가 자리가 잡히면서 내용 상으로도 훨씬 확실한 프로그램화가 되었고, 영상 자체의 퀄리티도 높아졌어요. 또한 몇 년 전에는 웹드라마 형태가 시즌제로도 제작되는 등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토크쇼 기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유튜브는 예능 부분에서 기존의 TV 방송을 대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향은 특히 기존에 개그맨들이 데뷔하던 통로였던 '개그콘서트' 등의 공중파 개그 프로그램들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대거 유튜브로 유입이 되면서 가속화가 된 것 같은데요. 어떤 기사는 2020년대 개그맨들은 공중파 TV 프로그램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데뷔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하기도 했죠.  

 

 

 

 

 스튜디오를 구독하는 사람들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유튜브 스튜디오의 채널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먼저 <네고왕>을 제작한 달라 스튜디오가 있어요. 달라스튜디오는 구독자 131만 명을 보유한 채널로, 광희가 MC인 <네고왕>은 시즌3까지 운영되고 있는 나름 장기 프로그램인데요. 최근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은 <동네가 달라>를 당근마켓과 함께 제작하고 있어요. 스튜디오 와플 역시 131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확보한 거대 채널이에요. 여기서는 주로 개그맨 이용진을 중심으로 한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트렌디한 유튜버들인 풍자, 곽튜브 등이 함께 하는 토크쇼 형태의 예능 <바퀴달린 입> 등이 있어요. 또 다른 채널로는 2021년에는 메타코미디라는 코미디 레이블에서 만든 '피식대학'이라는 채널이 있어요. 작년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한사랑산악회나 최준 같은 캐릭터가 여기서 만들어진 영상들을 통해 알려졌어요. 유튜브가 이제는 개그맨의 등용문이 된 측면이 있다고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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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았듯이 유튜브는 이제 개인 영상보다는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는데요. 그만큼 제작 퀄리티가 높아졌지만, 반대로 개인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가지고 있던 생생한 감성들은 점차 사라지고 있어요. 앞으로는 더욱더 스튜디오 채널을 구독하고, 스튜디오가 생산한 프로그램들이 주목받는 형태가 주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이제 유튜브는 전국민 80%가 이용하는 플랫폼이 되었어요.
✔️ 스튜디오들이 만들어지면서 유튜버들의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 등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가 일반적으로 되었죠.
✔️ 이제 유튜브의 형태는 개인이 아닌 스튜디오를 구독하는 형태로 일반화될 전망이예요.

 

 

 

 

❕연관글 

[Marketing Trend/Contents] –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숏츠 3가지 활용법

[Marketing Trend] – [요즘애들 요즘유행] 없는 게 없는 요즘 구독 서비스, 왜 구매 말고 구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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