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옷에 ‘문화’를 담다, 산산기어를 입는다는 것
2019년 패션 씬에 등장해 2026년 지금 하나의 문화가 된 브랜드가 있어요. ‘산산기어(SAN SAN GEAR)’ 발매됐다 하면 순식간에 품절되고 리셀가는 치솟죠. 이 뜨거운 화제성은 단순히 ‘희소성’ 때문이 아니에요. 매 컬렉션마다 산산기어가 제시하는 독보적인 ‘콘텍스트(Context)’ 덕분이죠. 산산기어란 이름은 ‘산들바람’과 ‘기어(gear)’에서 가져왔어요. 이들의 옷을 산다는 건, 단순히 ‘기능성 의류’를 구매하는 게 아니에요. 고프코어라는 단어 하나로만 설명하기엔 이들의 세계관은 […]
사진 💩손 구합니다! 아이슬란드에어의 기발한 채용 공고
아이슬란드에어가 2026년 4월, 사진가를 구하는 구인 공고를 냈습니다. 사진 못 찍는 사람 구함 아이슬란드에서의 10일간의 여행, 숙박 및 여행경비 지원. 5만 달러. 우대 조건: 프레이밍 못 잡고, 구도, 화이트 밸런스, 색상 이론, 이미지 메이킹 전반에 걸쳐 자신없는 사람. 이건 진지한 광고입니다. 진지하게 지원해주세요. 그냥 웃긴 마케팅이겠지,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이건 진짜 ‘진지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
이번 주 눈에 띈 브랜드 행보 3 : 세 가지 욕망을 자극하다
이번 주 눈에 띈 브랜드 캠페인 세 가지를 모았어요. 카카오프렌즈가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갔고, 엔카가 중고차 대신 인생 이야기를 했고, 차지가 강남에 3시간짜리 대기줄을 만들었습니다. 업종도 규모도 전부 다른데, 셋 다 소비자 심리의 정확한 지점을 건드렸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소장, 공감, 경험이에요. 1️⃣ 카카오 ×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욕: “귀여우면 간다, 귀여우면 산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 반가사유상이 하나 더 […]
시그널플래너 캠페인 — ‘범’ 하나로 보험 클리셰를 깨버린 법
보험을 빠르게 발음하면 범. 시그널플래너가 김범과 언어유희로 만든 브랜드 연상 시스템과 캠페인 전략을 분석했어요.
제일기획 AD 출신, 미장센의 귀재 스튜디오 것(GUT)이현행 감독.zip
젤괵 AD 출신 미장센의 귀재
용기와 배짱 두둑한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zip
광줍이가 줍줍한 여덟 번째 광고인
요즘 일 잘 한다고 소문난 브랜드 3, 쇼박스·씨뮤·착한구두
관객 반응에 즉시 응답하는 쇼박스, 폐쇄적 업계를 직접 연 씨뮤, 담당자가 앞에 서는 착한구두. 요즘 일 잘한다고 소문난 브랜드들의 행보를 분석해봤습니다.
영감이 필요한 마케터를 위한 교토·오사카 매장 7
마케터를 위한 간사이(교토·오사카·나라)의 브랜딩 스팟 지난 주에는 영감이 필요한 마케터를 위한 도쿄 매장 7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1분 만에 확인하기) 도쿄가 트렌드를 가장 빨리 흡수하고 변주하는 도시라면, 간사이 지역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과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 내는 곳들입니다. 특히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가장 일본다운 지역색을 가진 교토, 나라 일대와 활기 넘치는 상업 거점으로서의 오사카는 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