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도 숏폼 런칭? 당근 스토리 공식 오픈

0

1️⃣당근이 런칭한 숏폼 : 당근 스토리

지난 11월, 당근(구 당근마켓)이 다양한 동네 가게 이야기를 1분 이내로 담을 수 있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런칭했어요. '당근 스토리'에서는 동네 맛집, 핫플레이스, 운동 시설 같은 동네 가게를 소개할 수 있는데요. 업체는 글이나 사진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매장의 모습을 많은 고객에게 생생하게 알릴 수 있고,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메뉴나 분위기를 간접 체험 할 수 있어요.

 

 

AAAAAAAAAAAAAAAAAAAAADzsFSh18ss9iOsWAHDzSNTPkRKcEVqvt3xXKBM5u2DL img

 

 

당근 스토리에 올라오는 숏폼 영상은 영상에서 소개된 가게의 주변 지역에서만 노출되는데요. 덕분에 동네 주민과 사장님이 직접 공유해 주는 진짜 정보가 전달될 수 있어요. 당근은 앞으로 동네 가게뿐만 아니라 동네 일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쌓일 수 있도록 당근 스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에요.

 

 

AAAAAAAAAAAAAAAAAAAAAFpwa9iFvo6502yBQBEFy31 tDeVBO9a4sEe3vp9er2T imgAAAAAAAAAAAAAAAAAAAAAA0p85kcTvCV5mAIIAGLND6 J6u4xyhtEQQ3R 1Fhj Q img
내 근처 탭에서 확인 가능한 당근 스토리

 

 

2️⃣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업로드 가능!

가게 사장님이나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데요. 먼저 자신의 가게를 알리고 싶은 사장님일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으로 스토리 영상을 올리면 가게 근처에 영상이 노출고요. 본인의 가게 비즈프로필 홈 하단의 ‘스토리’에도 영상이 함께 등록돼요. 일반 주민들의 경우, 나만 알기 아쉬웠던 단골 가게들을 당근 스토리로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내 근처 > 우리동네 업체 스토리' 우측 상단에 있는 ‘스토리 올리기’에서 숏폼 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어요. 1월 31일까지 참여자 전원이 당첨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AAAAAAAAAAAAAAAAAAAAACEOG2a8zLXll2AdSo0qV762a emmS PnTgi2 K1BCg9 imgAAAAAAAAAAAAAAAAAAAAAB bc48h5M0AR xT1lxZvMXTRxHJV4aXoME3MOUsF0qU img
 

 

당근 스토리는 아직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이나 글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우리 동네 가게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처럼 계속 보게 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AAAAAAAAAAAAAAAAAAAAAIOMPMlevTSGRGUIG4lngpmIta sW9IRnU9TPBQZsCtW img

당근 스토리

AAAAAAAAAAAAAAAAAAAAAM3kEVkdZq5riIQn28A0rRHbZpPihfe50g6d1bfICce0 imgAAAAAAAAAAAAAAAAAAAAAGxbFwKFPiBtJn3JOS6CdB8rKyDVaYo9631JHvzge 8q img
 
 

3️⃣커뮤니티 서비스에 진심인 당근

당근이 이렇게 숏폼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인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당근은 지난해 8월, '당근마켓'에서 마켓을 떼어내고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리브랜딩을 선언했어요.

 

당근은 중고거래 수수료가 없어서 광고 비즈니스로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데요. 2022년도 매출의 99.2%가 광고 수익에서 나온 만큼, 지역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광고 수익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어요. 지난해 7월에는 당근에서 동네 모임을 주선할 수 있는 모임 서비스를 출시해 운동, 스터디, 독서, 맛집 탐방 같은 다양한 모임들을 활성화시키기도 했죠. 당근은 앞으로도 모임이나 숏폼 같은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 당근은 지난해 11월, 당근 스토리라는 지역 기반의 숏폼 서비스를 런칭했어요. 
✔️ 글이나 사진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1분 이내의 숏폼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당근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로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E1%84%89%E1%85%A9%E1%84%89%E1%85%A9%E1%84%85%E1%85%A6%E1%84%90%E1%85%A5%E1%84%8B%E1%85%B5%E1%84%86%E1%85%B5%E1%84%8C%E1%85%B5 320

함께 읽으면 좋은 콘텐츠

댓글 0개

댓글 작성

건전한 댓글 문화를 만들어주세요. 입력하신 정보는 댓글 관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인기글HOT

1

젠틀몬스터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이 보여주는 리테일의 미래

2

나이키 슬로건, 40년 만에 바뀌었다? JUST DO IT에서 ‘WHY DO IT?’ 으로

3

[뉴스콕] 카톡이 인스타처럼? 프로필 공개 개편에 엇갈린 반응 (8월 4주차)

4

러쉬는 왜 락페에 왔을까? – 화장실에서 만난 러쉬 대표님

5

MZ세대는 왜 겪어본 적도 없는 레트로를 그리워할까? : 아네모이아 현상

최신글

40년 넘게 ‘먹히는’ 맥도날드의 마케팅: 시대를 관통한 3가지 성공 전략

요즘 광고 카피, 왜 이리 잘해? 광줍픽 월간카피 TOP 6!

[뉴스콕] ‘깐부회동’ 효과 터졌다! 젠슨 황이 만든 깐부치킨 배달앱 검색 1위 신화 (11월 1주차)

“UX는 사람에 대한 고민입니다. 그렇기에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소마코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 (2025년 10월)

29년차 카피라이터가 선정 일본 카피 TOP 100 ! 필사하다 오열하는 일본어 명카피 필사노트

미국을 사로잡은 맛, ‘스와이시(Swicy)’의 정체는 달콤함+ㅇㅇ함?

갑차기스러운데 유행 밈 소개해도 돼? (2025년 10월 최신 밈 모음 zip.)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페이스페이 vs 페이스사인

생성형 AI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최신 AI 마케팅 사례 모음 4

뉴스레터

엄선된 트렌드 인사이트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