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26년 UI·UX 디자인 트렌드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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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디자인부터 휴먼 인 더 루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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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 벌써 한 해가 지나간다는 사실이 놀랍고 아쉬울 수 있지만, 이 시기에만 찾아오는 선물들도 있습니다. 바로 매년 연말 다가오는 한 해의 주요 흐름을 전망하는 트렌드 리포트들인데요. 이런 보고서들을 포함한 여러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들은 단순 흥미로운 미래에 대한 상상을 넘어, 디자인 업계의 변화를 읽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지침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어도비, 캔바 등 여러 주요 디자인 관련 기업 플랫폼들은 2026년 역시 올해 못지 않은 다양한 디자인 패러다임 변화 및 신규 트렌드 부상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선 이런 여러 디자인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의 예측들을 바탕으로 2026년 주요 UI·UX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AI 일상화에 발맞춘 ‘휴먼 인 더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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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X Collective)

작년 생성형 AI가 디자이너의 대체자가 아닌 디자이너를 보조하는 도구 및 창의적인 협력자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은 적중했습니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은 2026년은 이런 AI 협력이 더욱 고도화되고 대중화되며, AI 기본 사용을 전제로 한 UI·UX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AI 전환과 도입을 넘어 ‘일상화’를 바라보는 2026년, UI·UX 디자이너들에겐 어떤 태도와 전략이 필요할까요?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자, 공통적인 것은 AI 경험 속에서 ‘사람’의 역할과 태도를 강조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입니다.

실제 국내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 이모션글로벌은 공식 매거진을 통해 “AI가 모든 경험의 중심으로 확장되는 2026년, 이에 대응해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인간의 태도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휴먼 인 더 루프’를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또한 동시에 “2026년엔 AI가 사용자 경험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결국 디지털 경쟁력은 ‘AI 기능을 얼마나 잘 붙였는가’가 아니라 ‘AI가 설계에 얼마나 잘 스며들어 있는가’에서 결정될 것이다”라는 분석을 내보였는데요.

이모션글로벌은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금융과 의료 분야를 언급했습니다. 금융권에서 AI가 신용 점수를 계산하더라도 최종 승인은 사람이 검토하고, 의료 분야에서 AI가 이상 징후를 찾아도 의사가 최종 진단을 내리는 것처럼 말이죠. 즉, AI가 분석하고 제안하면 인간이 최종 판단을 내리는 ‘상호보완적 협업’이 핵심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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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이모션글로벌)

2. 사용자를 잡아둘 ‘신뢰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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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이퍼클로바X 갈무리)

한편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설명 가능한 디자인, 즉,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는 디자인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AI가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있지만, AI가 항상 정확하지 않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요컨대 이제 사용자들은 AI가 무언가를 추천하거나 정보를 제공할 때, 맹목적으로 따르고 받아들이기보단 의문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여러 상용 AI 서비스들은 왜 AI가 그런 답변을 제공했는지, AI가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쳤는지를 투명하게 설명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특히 외신 포브스는 “이미 행동하기 전에 추론 과정을 보여주고, 결정을 자연어로 설명하며, AI가 잘못 판단했을 때 사용자가 방향을 수정할 수 있게 하는 제품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2026년엔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설명 가능한 AI 시장은 2032년까지 332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3. 일상화돼 우리 곁에 찾아올 ‘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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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닷컴)

하지만 전문가들이 2026년에 일상화되는 것이라 말하는 것이 AI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2026년엔 AI 외에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확장 현실(XR)이 일상화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실제 포브스는 “소매업체들이 구매 전 가구를 거실에 배치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디자인 팀들이 디자인이 적용될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재 인상적인 데모 시연과 일상적인 도구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AR은 평면 화면으로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더 많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가상 현실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XR 기술들의 보급 확대를 예견했습니다.

Designwings UI·UX 스쿨의 창립자 푸닛 차울라(Punit Chawla) 역시 지난 9월에 공개된 메타 뉴럴 밴드, 10월에 공개된 갤럭시 XR 헤드셋 등 점점 더 많은 확장 현실 기기들이 보급되고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XR의 일상화를 말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인데요. 그는”우리는 점점 더 많은 플로팅 디스플레이가 현실 세계에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런 기술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전에 이를 배워두는 것이 차세대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4. 오감을 활용하는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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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X Magazine)

물론 시대가 흘러가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은 AI나 XR 같은 기술뿐만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앱 서비스들을 다루는 방식 그 자체도 변화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바로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의 부상입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터치스크린과 같은 전통적인 도구뿐만 아니라 목소리, 손짓, 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기기와 소통하게 된다는 이야기이죠.

실제 사용자 경험 디자인 교육 전문 기관 UX 디자인 인스티튜트(ux design institute)는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은 탭, 클릭 또는 타이핑이라는 상호 작용에만 의존해왔지만, 2026년엔 더 이상 그것들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특히 해당 기관은 오픈AI 및 Hume AI와 같은 회사들이 미묘한 감정적 신호에 반응하는 음성 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란 사실을 근거로 들며, 멀티 모달 및 지능형 인터페이스의 부상을 2026년의 첫 번째 트렌드 키워드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에 대한 관심 증가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앱 서비스 제품 사용자 경험 전문 조사 기업 Lyssna는 “단순 상호작용을 넘어 답변 디자이너의 24%는 다양한 입출력 환경에서 작용하는 멀티모달 인터페이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AI 고도화 및 접점 증가에 따라

5. 아날로그적이며 감각적인 ‘인간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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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어도비)

AI는 다른 방향으로도 디자인 영향을 줬습니다. 바로 최첨단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며 어딘가 낡고, 인간미 있는 디자인의 유행인데요. 쉽게 말해 AI를 포함한 각종 최신 기술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미지에 사람들이 슬슬 피로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일부는 반발까지 가져 최첨단과는 동떨어진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글로벌 디자인 기업 어도비는 “2026년엔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영향이 첨단 디자인에 대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실제로 창의적인 디자인의 상당수가 때로는 지저분하고 혼란스러운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향해가고 있다. 많은 창작물들이 아날로그적이며 현실적인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흐름은 실제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도 드러나는데요. 캣 반 데르 베르프 캔바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캔바 2026 트렌드 리포트에서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면서도, 디자인 면에서 날 것 그대로의 정직하고 독특한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갈망하고 있다“며 1000명이 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0%가 2026년이 AI로부터 인간이 창작 주도권을 되찾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더욱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추구할 것이라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6. 인간적인 불안정함 ‘안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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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WIX닷컴)

이런 인간적인 불완전함 디자인의 대표주자가 바로 ‘안티 디자인’입니다. 브루탈리즘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안티 디자인은 단순히 구성 요소들이 과하고 많은 것을 넘어, 고의적으로 불안정함, 불규칙, 미완성적인 느낌을 활용하는 디자인 기법인데요. 안 어울리는 질감, 요소 겹치기, 큰 폰트와 비대칭, 비정형 레이아웃과 같은 불균형적이고 깨져 있으며 무겁고 공격적인 요소들이 안티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실제 십수 년 넘게 웹사이트 디자인 가이드 및 트렌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 디자인 플랫폼 WIX 닷컴은 이런 안티 디자인 트렌드를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잔해를 받아들이면서도 창의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시선을 사로잡고 청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로 해석하며 2026년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했는데요.

어도비 역시 “최근 디자인 업계에선 시각적 유머, 과장된 크기 등을 활용해 유쾌함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상치 못한 구성이나 콜라주 스타일은 브랜드가 재미있는 면모를 보여주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진정성을 추구하는 브랜딩을 위해 2026년의 디자인은 종종 불완전한 요소들을 드러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초현실적인 이미지’ ‘과장되고 장난스러운 글씨’ ‘강렬한 대비’ ‘극단적이고 혼란스러운 레이아웃’ 등의 안티 디자인 요소를 2026년 주요 디자인 트렌드 예측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7. ‘촉감’과 ‘질감’이 살아있는 디자인

작년 글래스모피즘 트렌드 예측은 애플의 리퀴드 글래스를 통해 적중을 넘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2026년엔 단순 유리를 넘어 가죽, 털, 도자기, 나무, 찰흙 등 각종 질감과 텍스처가 있는 디자인이 유행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캔바는 2025년 ‘Soft neutrual backgrounds’ ‘tactile design’ 등의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해 약 16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애플의 리퀴드 글래스 UI에 힘입어 텍스처를 가진 디자인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WIX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웹디자인에선 금속과 액체 같은 텍스처가 많이 발견됐다”며 “하지만 아직 이런 트렌드는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2026년은 동물 털, 액체 유리 등의 질감 있는 웹디자인이 활개 치며 여러 브랜드 협업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8. Z 세대의 도파민을 끌어올릴 ‘높은 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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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WIX)

한편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색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2026년을 ‘높은 채도의 해’로 정의한 WIX 닷컴이 대표적인데요. WIX 닷컴은 작년까지의 색채 트렌드가 뉴트럴 톤이나, 세련된 파스텔 색조로 채워졌다면 2026년엔 눈이 부실 정도로 밝고 강렬한 높은 채도의 색상들이 웹 디자인을 점령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특히 WIX 닷컴의 아디 후리 WIX 닷컴 비주얼 이노베이션 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런 높은 채도 색상 활용이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할 핵심 요소라고 말하는데요.

그는 “높은 채도의 색상을 사이트에 적극 사용하는 것은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를 충분히 이끌어낼 복잡하고 요란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며 같은 페이지 내의 각 섹션을 다르게 디자인하거나 단락 텍스트, 제목 및 CTA 전반에 걸쳐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는 등의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9. 디테일을 넘어 특색으로 나타날 ‘마이크로 인터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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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X Magazine)

버튼 색깔이 바뀌거나, 진행률 표시줄이 실시간으로 채워지거나, 작업을 완료했을 때 나타나는 축하 메시지들 같은 마이크로 인터랙션들을 기억하시나요? 그동안 이런 요소들은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에서 케이크 위에 장식하듯 작은 포인트로 추가하던 것들이었는데요. 최근 이런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2026년 다시금 대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단순히 인터페이스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을 넘어 AI 및 각종 최신 기술의 발달로 인터페이스가 점점 복잡해지고 이동이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단계의 연속성을 유지해 주고, 사용자가 자신의 행동을 쉽게 인지하게 해주는 인지 부하 및 가독성 향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 포브스는 “마이크로 인터랙션은 이제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이 됐다. 이런 요소들은 사용자가 멈춰 확인 메시지를 읽지 않게 하면서도 행동을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하면서 “이런 요소가 없는 웹사이트는 마치 말할 때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강력히 추천했는데요.

또한 UX 인스티튜트는 “이런 트렌드는 인지 부하를 줄이고 사용자가 작업을 완료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마이크로 인터랙션이 사용자의 주의를 유도하고, 유용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행동 단계 간 연속성을 만들어 내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평가했습니다.

Writer. 김동욱
by. 디지털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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