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으로!

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으로!

 

 

취미 생활은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십자수, 드로잉과 같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정적인 취미 활동과 프리 다이빙, 패러 글라이딩 등 동적인 취미활동이 있습니다. 정적인 취미 활동으로 분류되는 십자수, 드로잉과 같은 취미 생활은 혼자서도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배우며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동적인 취미 활동은 직접 야외 체험을 통해 익혀야 하기 때문에 혼자서 시작하기에 막막하고 어렵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액티비티한 취미 활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혼자서 막막하신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입니다. '프립'은 프리 다이빙, 볼링,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 레포츠를 포함하여 궁궐 투어, 딸기 농장 체험, 유기견 봉사와 같이 다양한 야외 체험 클래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을 즐기는 유저들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인 앱에이프(App Ape)를 활용하여 ‘프립’ 앱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 여름에 사랑받는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프립'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추이 그래프입니다. 2017년 7월 이후로 꾸준하게 성장 추세를 보이며 활성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8년 7월 이후 크게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액티비티 취미활동 특성상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여름 기간에 활성 사용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2019년 데이터는 앱에이프(App Ape) 서비스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프립’ 서비스 잔존율이 높은 유저군은?

 

 

 

 

'프립' 유저들의 성별 비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설치 사용자 기준으로 여성 52%, 남성 48%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나 비슷한 비율로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활성 사용자 기준은 조금 다른 비율 나타났는데요. 여성 65.6%, 남성 34.4%로 설치 사용자 기준과 비교하여 여성 비율이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프립' 앱을 설치하는 유저들의 비율은 남녀가 비슷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는 여성들이 높은 편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프립' 유저들의 연령대 비율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프립'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저 층은 30대 여성(33.6%)입니다. 그다음으로는 20대 여성들이(27.7%) 높게 나타났습니다. 남성 비율도 30대(18%), 20대(14%) 순으로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립' 서비스는 3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프립' 서비스는 날씨가 좋은 낮에 주로 접속!

 

 

 

 

 

유저들은 언제 '프립'에 가장 많이 이용할까요? 지난 달(2019년 9월) 기준으로 오후 2시에 가장 높은 활성 유저 수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2시면 하루 중에 가장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시간대인데요. 날씨가 좋은 시간대에 더욱 액티비티 활동이 생각나서 '프립'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 '프립'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은?

 

 

 

동시 소지율은 상위 앱은 '탈잉'과 '클래스 101'입니다. 두 앱 모두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인데요.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성향의 사람들이 '프립'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번 포스팅 '클래스 101(바로가기 : 집순이를 위한 온라인 취미 클래스 '클래스 101' )' 동시 소지율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그다음으로 동시 소지율 높은 앱들에서 '프립'유저들과 '클래스 101' 유저들의 성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립' 앱과 동시 소지율이 높은 앱 3위, 5위를 살펴보시면 모임/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믹스'와 인스타그램용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메랑' 앱이 기록되었습니다. 야외 행사 정보에 관심이 있거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위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등 비교적 동적인 성향의 유저들 '프립'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 101'앱의 유저 성향이 궁금하신 분은 <집순이를 위한 온라인 취미 클래스 '클래스 101'>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 글을 마치며

 

'프립'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클래스 101'과 마찬가지로 취미생활을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서비스의 성격은 정반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 101' 서비스는 집에서도 혼자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정적인 성향의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면 '프립' 서비스는 액티비티한 야외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두 앱이 제공하는 서비스 스타일이 다른 만큼, 실제 동시 소지율 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유저들의 성향이 차이가 나는 부분도 참 재미있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취미 활동 성향을 고려했을 때 '프립'과 '클래스 101' 어떤 서비스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