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온 더 소마코] 1월 3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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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 '좋아요' 없앤다

 

페이스북이 ‘좋아요’를 없애고 ‘팔로워’ 기능을 특화한다. 이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개편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중대변화를 예고했다. 가장 큰 변화는 ‘좋아요’ 기능의 삭제다. 페이스북은 ‘좋아요’를 없애는 대신 업데이트 소식을 받는 팬이 몇 명인지 나타낼 수 있는 팔로워 기능을 특화시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www.bloter.net/archives/512837


2. 뜬금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피로감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취향 저격’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1020세대들은 알고리즘을 따라 노출되는 광고나 편향적 콘텐츠에서 벗어날 방법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피해 가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검색기록을 삭제하거나 아예 로그아웃 상태에서만 유튜브를 이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구글, 넷플릭스 등 거대 기업들이 영업비밀인 알고리즘의 구체적 원리를 밝히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104/104766492/1


 

3. 택진이 형, CJ랑 손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호황을 누리는 '방구석 공연'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IT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합종연횡이 숨 가쁘게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CJ ENM은 콘텐츠와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게임을 넘어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 중인 엔씨소프트 역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출처: www.segye.com/newsView/20210105517060


4. 광고가 광고를 패러디하는 '패러디 광고' 인기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공개된 KCC창호 광고에는 배우 성동일이 모델로 등장해 3분 동안 약 10개의 명광고를 빠르게 패러디하고 있다. 이 광고는 기존 다른 회사 및 제품 광고의 장면을 활용해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면서도 의약품, 식품, 안마의자 등 의외의 광고와 연결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광고를 패러디한 광고’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지도 있는 유명 광고를 재치 있게 패러디해 전혀 다른 제품을 홍보하는 것.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패러디 기법이 소비자에게 익숙함을 주어 제품 홍보 효과를 높이는 광고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출처: snaptime.edaily.co.kr/2021/01/%ea%b4%91


5. 딱 잘라 말하기 힘든 검색 '네이버 이미지 검색'이 도와준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더 정교하고 다채로워졌다.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이미지 콘텐츠의 특성상, 한 장의 이미지라도 수많은 검색의도가 중첩돼 있다.  패션, 인테리어 등의 스타일에 대한 사용자들의 검색 의도는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차례 다양한 검색어를 입력해야 한다. 이에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이미지를 탐색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감을 얻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8일 설명했다. 보다 향상된 이미지 검색 기능은 패션과 인테리어 분야에 먼저 적용된다. 사용자들은 구체적인 텍스트로 표현이 어려운 경우 대략적인 콘셉트 단어만 입력해도,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를 탐색할 수 있다.

 

출처: zdnet.co.kr/view/?no=202101081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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