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온 더 소마코] 4월 3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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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의 최고 효자는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는 국내 대기업 중 계열사가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기준 144개 계열사를 둔 SK가 1위이고 이어 카카오가 105개를 거느리며 두 번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매출, 이익으로 제일 잘 나갔던 계열사는 카카오커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 쇼핑 등과 같은 플랫폼 기반 전자상거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카카오커머스의 강점은 전 국민을 트래픽으로 보유한 카카오톡 플랫폼이다. 다양한 상품과 가격비교 등 오픈마켓이 주력인 네이버나 압도적인 물류시스템으로 배송에 특화한 쿠팡과는 결을 달리한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6/2021040601991.html

 


2. 쏟아지는 재출시 상품… '레트로' 열풍에 '부활 마케팅' 전성시대

 

옛 상품들이 '부활'하고 있다. 레트로 열풍이 기성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에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에 어필하자 업계는 과거 단종됐던 제품을 속속 재출시하고 나섰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다 보니 '레트로피아'(레트로+유토피아) 바람이 거세졌고, 주력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교체되면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상품들이 다시 깨어나는 '부활 마케팅'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출처: www.etoday.co.kr/news/view/2009429


3. 카카오, 지그재그 인수한다

 

카카오가 국내 여성의류 플랫폼 1위 지그재그를 인수한다. 네이버, 쿠팡 등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최근 카카오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지그재그 인수는 최근 커머스 사업에 힘을 싣는 카카오 전략과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카카오 커머스 전문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이커머스에 특화하며 최근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8/2021040802927.html


4. 생방송 못하는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필수 됐다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상품 판매 방송을 골라볼 수 있게 한 데이터 홈쇼핑 T커머스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공략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도 라이브 커머스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T커머스 5개 사는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타 홈쇼핑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들은 데이터 홈쇼핑으로 이미 녹화된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대신 한 채널에서 리모컨을 통해 여러 가지 상품 소개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zdnet.co.kr/view/?no=20210408150012


5.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자아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오디오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가 약 두 달 만에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3월 이후로 국내 활성 이용자(Active Users)가 대폭 줄어든 상태다. 클럽하우스는 지인이 가입해있거나 초대장을 보내줘야 하는 폐쇄형 오디오 SNS로 올해 1월 말∼2월 초에 큰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클럽하우스가 iOS용만 있고 아직도 안드로이드용 앱을 내놓지 않은 것이 인기 하락의 기본적인 이유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SNS 전문가들은 클럽하우스가 'Z세대'(Gen Z·Generation Z)를 잡지 못한 것이 부진 요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출처: www.yna.co.kr/view/AKR20210411039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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