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온 더 소마코] 5월 2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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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최대 1만 6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조기 중단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네이버가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블로그에 매일 일기를 쓰면 3일째 1000원, 10일째 5000원, 14일째 1만원 등 총 1만 6000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동일한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등의 오·남용 참가자가 늘자, 나흘 만에 행사를 일방적으로 종료했다. 이에 반발한 이용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약속 안 지키는 네이버 혼내주세요'라는 청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0711170813247


2. 불붙은 인스타 마케팅… 금융사 팔로워도 급등

 

시중은행들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ㆍ모바일 혁신에 따라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붙잡으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현상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추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약 127만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 계정 구독자 116만 7700명을 앞지르는 수치다. 게시글도 총 3597개로 일주일에 3~4회씩 올라오고 있다.

 

출처: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51010012481106


3. 보복 소비를 잡아라… 총알배송 이어 무료반품 경쟁

 

배송 속도에 초점을 뒀던 이커머스 업체들의 경쟁이 반품 서비스로 확산되고 있다. 제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이커머스 특성상 반품률(전체 구매에서 반품이 발생한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반품 과정상의 서비스를 강화하면 비용은 더 들지만 그만큼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고 ‘공짜 반품’에 나선 것이다.

해외에는 아예 무료 반품을 전제로 한 의류 ‘선배송 후구매’ 서비스도 있다. 아마존이 2017년 내놓은 ‘워드로브’는 최대 15종의 의류를 받은 후 마음에 드는 것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반품할 수 있는 유료 회원(프라임) 전용 서비스다.

 

출처: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510/106853819/1


4. 화장품 업계, 퀵커머스로 변신… 1시간 내 배송

 

쿠팡 무풍지대로 불리는 화장품 업계가 서울 강남, 홍대, 종로 등 주요 상권에 보유한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하는 퀵커머스 (Quick commerce)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퀵커머스란 소량 품종을 오토바이, 도보로 1~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헬스앤뷰티(H&B) 1위 CJ올리브영은 지난 6일 서울 서초·송파·노원·관악구에서 ‘도보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도보 배달 기사가 집 근처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올리브영은 시범 서비스를 거쳐 전국 배송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출처: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05/11/V65B7AJ3UZEPLKXNDOM2BOWS34/


5. 페이스북 링크 공유 전 경고한다

 

페이스북이 자신이 읽지 않은 뉴스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해당 링크를 열고 읽어보라고 안내하는 팝업 기능을 추가한다. 온갖 콘텐츠가 마구잡이로 공유되는 것을 막고, 보다 의미 있는 정보 공유 문화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다. 페이스북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뉴스 공유를 더 촉진하는 방법을 시험 중”이라며 “열어보지 않은 뉴스 링크를 공유하려면 그전에 해당 링크를 열고 읽으라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전 세계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이용자 약 6%에 적용될 예정이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111342148130


6. 틱톡, Z세대용 구직 서비스 내놓는다

 

틱톡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대상 구직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틱톡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구직 서비스 베타 버전을 개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은 스포츠 연맹 포함 몇몇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 서비스 베타 버전을 시범 운영 중이다. 틱톡은 이 기능을 앱 자체에 탑재하지 않고, 구직 서비스를 위한 별도 웹페이지를 구성했다. 이 웹페이지에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는 이력이 담긴 자기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연결되는 방식이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512084453


7. 네이버, 왓패드 인수 완료…”세계 최대 웹툰·웹소설사 합쳤다”

 

세계 1위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이버가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완료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사가 탄생하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열린 이사회에서 왓패드의 인수 건을 결의한 이후 한국, 미국, 캐나다 등 관련 기관 절차를 마무리해 이달 초 인수를 완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웹소설 사용자 1위 왓패드(9400만명), 웹툰 사용자 1위 네이버 웹툰(7200만 명)을 합한 약 1억 6600만 명(월간 순 사용자 합산)의 사용자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창작자, 창작물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국가, 취향의 독자들을 만족시키고, 양질의 원천 콘텐츠를 통해 지식재산(IP) 비즈니스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네이버웹툰의 검증된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노하우, 수익화 모델을 기반으로 왓패드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1_0001436967&cID=13001&pID=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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