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온 더 소마코] 7월 4주차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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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타버스·버추얼 모델… 금융권 MZ세대 겨냥 마케팅 주목

 

금융사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사내 행사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한편, 광고에 버추얼 모델을 등장시키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변화에 민감한 MZ세대가 주요 금융소비자로 떠오르면서 금융권도 이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ESG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지칭한다. DGB금융은 가상공간에서 경영회의뿐만 아니라 시상식, 사내 모임까지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14


2. 다이어트 광고 금지한 핀터레스트

 

글로벌 SNS 핀터레스트가 체중 감량과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제품 광고는 물론, 체형에 대한 평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 등이 담긴 광고가 모두 금지된다. 회사의 설명을 빌리자면 ‘사랑하는 삶을 만들고 영감을 얻기 위해 오는 곳(핀터레스트)’에서 이용자들이 다이어트 광고 없이 계획을 세우고 중요한 일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인류애적’ 발상이다. 전 세계 4억 5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SNS의 과감한 결단에 이용자들은 물론, 건강 관련 단체와 전문가 또한 박수를 보낸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7/14/2021071401541.html

 


3. 페이스북, 결제서비스 8월부터 온라인 쇼핑으로 확대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인 페이스북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8월부터 결제 시스템을 온라인 소매업으로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 사업자들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 페이가 자체 플랫폼을 넘어 결제 시장 전반에 확대된다면, 업계는 페이스북이 글로벌 네트워크, 결제,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대 공룡 플랫폼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의 결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야구 글러브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야구 배트를 광고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방안이 있다.

 

출처: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7160003


4. 삼복더위에 밍크코트?… 패션업계 잇단 '역시즌 마케팅'

 

패션·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한여름에 겨울 의류를 앞세운 '역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음 계절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는 한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역발상 전략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온라인몰인 에스아이 빌리지에서 '럭셔리 아웃렛 역시즌 특가전' 행사를 열어 에르노,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요지 야마모토 등 해외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의류를 최대 68% 할인해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역시즌 행사라고 하면 판매 시기가 지난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할인 행사로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신상품도 선보이는 추세다. 이같은 마케팅에는 전통적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에 단가가 높은 겨울 상품을 판매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한 패션업체 관계자는 “겨울옷은 세일을 하더라도 가격대가 높아서 여름옷 여러 벌을 파는 것보다 오히려 수익 면에서 낫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85005/


5. 화장품 업계의 성분전쟁 '1kg 마케팅'

 

최근 신규 뷰티 브랜드 론칭 및 출시 경쟁이 심화되며 화장품 업계의 ‘성분 전쟁’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력과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의 구성 성분을 내세운 마케팅에서 단위를 강조한 숫자 마케팅을 결합해 진화한 것이다. 과학 교재처럼 지루한 설명으로는 일반 소비자들이 원료의 가치를 쉽게 실감하기 어려운 만큼, 화장품 업체들은 쉽게 가늠하기 쉬운 1kg, 혹은 1g 등의 단위 당 가치를 부각하는 ‘1kg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고가의 희귀 원료에 집중하는 업체들은 기능적으로 안전하고 탁월한 성분의 원료를 얻기 위해 높은 비용과 어떠한 수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당 원료를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으로 포지셔닝하며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확립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https://www.jangup.com/news/articleView.html?idxno=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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