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의 소셜마케팅, 고객과 소통하는 SNS마케팅 성공사례
최근 다양한 업계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소셜마케팅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데다 투자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까지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지난 3월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들은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업계의 소셜마케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업계의 소셜마케팅 01) 한국지엠톡 블로그
한국GM의 기업 블로그 ‘한국GM 톡’은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SNS 마케팅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GM은 2009년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요. 해당 블로그에는 현재 3000여개의 포스트가 게시돼 있으며 제품 설명부터 자동차 관리법, 기업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이 1200만명에 이르는 한국GM 톡은 한국 블로그 산업협회로부터 4년 연속 우수 기업 블로그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블로그 운영 능력과 소통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에 이어 페이스북이 소통의 채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자동차 업체는 현대자동차와 BMW코리아입니다. 두 업체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Like)를 누른 11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의 소셜마케팅 02)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
현재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현재 현대자동차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함께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딱딱하게만 생각할 수 있는 자동차업계를 유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홍보만 올리는 것이 아닌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마음을 울리는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현대버스콘서트 캠페인 역시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여 성공적인 효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컨텐츠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지 기대됩니다.
자동차업계의 소셜마케팅 03) BMW Korea 페이스북 페이지
13만 팬을 확보하고 있는 BMW Korea.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타이틀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후발 업체들도 더 많은 팬을 확보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와 공모전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일부 업체는 자사의 차량을 경품으로 내걸기까지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20일까지 가고 싶은 장소와 시승하고 싶은 차량, 짧은 사연을 남기면 두 커플을 선정해 데이트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 : 아주뉴스)
이처럼 업계가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은 기존 매체를 활용한 광고보다 투자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판매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다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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