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하이트 진로에서 '진로 골드' 출시를 기념하여 성수동에 테마파크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띌 정도로 굉장한 규모였는데요.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인기가 엄청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어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모든 것이 완벽한 황금비율의 놀이공원에 다녀온 것 같았어요. 오늘은 환상의 테마파크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 방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 도장 깨기 해볼껍?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은 아케이드 존이었는데요. 총 5가지의 게임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이 중 3개의 게임만 완료해도 '진로 골드'를 무료 시음 할 수 있었어요.
각각의 게임은 모두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핸들을 조종하듯, 판을 움직여서 목적지까지 공을 이동시키는 웨이브 레이스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난타 스탭퍼는 둘이서 함께 앞에 있는 북을 두드리며 게이지를 채우는 게임이었는데요.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북을 때려보라는 스태프의 말과 함께 다들 정말 열심히 두드리시더라고요. 옆에서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임이었어요.
이 외에도 각각 링을 던져서 고리에 골인시키거나, 공을 통 안에 넣어서 골인시키는 링토스와 바스켓토스, 다트게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정말 많았어요.
'진로 골드' 드링킹바
게임을 모두 마치고 나면 츄러스,치즈볼과 함께 '진로 골드'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름에 맞게 금가루까지 소주 위에 뿌려 주셨습니다. 확실히 다른 소주에 비해 쓴 맛이 거의 없고,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소주가 써서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직 끝나지 않은 즐길거리
이뿐만 아니라 진로 팝업스토어에 빠질 수 없는 소맥자격증부터, 하이앵글 포토부스, 잔디밭 깔린 다양한 포토존들까지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어요.
팝업 스토어는 기존 놀거리와 다르게 질리지 않고 매번 신선한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이트 진로도 매년 팝업스토어를 열지만 항상 다른 컨셉으로 팝업을 운영해 왔죠.
그런 면에서 이번 '진로 골드 판타지아'는 이제껏 없던 놀이공원 컨셉으로 신선함을 주면서도 매년 열리는 하이트 진로의 팝업스토어의 브랜드 이미지는 강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추가로 두꺼비라는 캐릭터 IP를 잘 활용해 친근함을 주면서 착실히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어요. 두꺼비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세운 진로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74만을 넘어가고 있으니까요.
서울에선 종료됐지만 부산에서는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이색적인 놀거리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소마코 콕
✔️ 진로 골드 출시 기념 '진로 골드 판타지아'라는 놀이공원 팝업 스토어가 열렸어요.
✔️ 기존에 없던 이색 체험과 무료시음까지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 매년 진행하면서도 항상 새로운 팝업에 진로의 팬층은 나날이 두터워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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