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아주 독특하고 기묘한 아이스크림 가게
아주 독특하고 기묘한 아이스크림 가게 ▼ ▼ 브랜딩은 기업 규모와 별개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더 보편화되고 있어요. 오래된 농장과 식료품점, 작은 동네 카페들까지도 각기 나름의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부여하고 있으니까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 '녹기 전에'도 고유한 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있어요. 이 작은 아이스크림 […]
[소마코 콕터뷰]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의 전략이다, LF몰
[소마코 콕터뷰] 2022년 10월 2주차 Chapter4: 브랜드 전략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의 전략이다, LF몰 한민주 팀장 인터뷰 글ㆍ재구성 | 천그루숲, 소마코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 ▼ 전략의 본질은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이다. 내게 유리한 운동장을 만드는 것이다. 내가 달라질 수 없다면 시장의 규칙을 바꾸면 된다. 내가 물고기라면 사자와 땅에서 싸우면 안 된다. […]
[소마코 콕터뷰] 그들은 왜 그 좋은 이름을 바꾸었을까? CJ온스타일
[소마코 콕터뷰] 2022년 10월 1주차 Chapter3: 네이밍 그들은 왜 그 좋은 이름을 바꾸었을까? CJ온스타일 노미혜 팀장 인터뷰 글ㆍ재구성 | 천그루숲, 소마코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 ▼ 2021년, CJ오쇼핑은 CJ온스타일로 이름을 바꾸었다. 회사 내부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이 결정은 단순히 브랜드 이름을 바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홈쇼핑에 치우친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려는 오랜 […]
예술의 중심으로,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
예술의 중심으로,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 ▼ ▼ 현대카드는 국내에 전세계적인 스타의 공연을 기획해온 만큼 대중문화에 독보적인 기록을 세워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여행, 요리 등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도서관을 세우기도 했고요. 예술과 공연, 공유와 경험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현대카드가 올여름에는 이태원에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를 열었어요. 심지어 이 아트 라이브러리 개관을 위해 전 세계 미술관 등에서 인정받은 희귀본 등 관련 도서를 성실히 수집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공간이 MZ세대의 환호를 받을 수 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 현대미술 특성의 집합체 이태원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먼저 현대카드가 현대미술(Contemporary Art)을 주제로 선정한 것은 이 현대미술이 지니는 특성 때문이라고 해요. 동시대의 시각을 반영하는 현재성을 지니면서도 비주얼적인 가치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거든요. 특히나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함을 향한 동경이 있는 Z세대에게 가장 잘 들어맞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대카드는 오래전부터 컨템포러리 아트 분야의 전시를 후원해왔다고 해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전시를 단독 후원하고, 또 '현대카드 스토리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해왔죠. 가치소비가 중요한 수단이자 명목이 되는 20대에겐 이러한 현대카드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극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특히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도는 바로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
[소마코 콕터뷰] 일상의 루틴에서 컨셉을 찾아라, 올리브영
[소마코 콕터뷰] 2022년 9월 4주차 Chapter2: 컨셉 일상의 루틴에서 컨셉을 찾아라, 올리브영 염지혜 팀장 인터뷰 글ㆍ재구성 | 천그루숲, 소마코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 ▼ 컨셉이란 하나의 그릇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다. 내용물을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에 담을 때 그것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고 가치도 올라간다. 꽃을 대접에 담을 수도 […]
Z세대 놀이터 무신사는 왜 ‘스냅’을 만들었을까?
Z세대 놀이터 무신사는 왜 ‘스냅’을 만들었을까? ▼ ▼ 1020 세대, 특히 그중에서도 Z세대에게 가장 선호받는 온라인 커머스 기업이자, 이제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무신사’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 무신사에 왜 Z세대가 열광하는지를 이해하려면, 무신사를 단순히 옷을 파는 플랫폼으로 봐선 안돼요. 스타일링에 대한 팁부터 패션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이 […]
[소마코 콕터뷰] 소비자도 모르는 시장의 숨은 욕구를 읽어라, 블랭크
[소마코 콕터뷰] 2022년 9월 3주차 Chapter1: 라이프스타일 소비자도 모르는 시장의 숨은 욕구를 읽어라, 블랭크 함형욱 PRO, 최자회 PRO, 박소현 PRO 인터뷰 글ㆍ재구성 | 천그루숲, 소마코 by. 마케팅 컨설턴시 골드넥스 ▼ ▼ 지금 블랭크의 가장 큰 고민은 기존의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딩’이다. 사람들의 필요와 시장의 니즈를 넘어 그들의 숨은 욕구를 찾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컬래버레이션? 이렇게도 할 수 있어!
컬래버레이션? 이렇게도 할 수 있어! 브랜딩 컬래버레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의외성'이에요. 각기 다른 색깔의 브랜드가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가 그간 예측하지 못한 소비적,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근래엔 어떤 브랜드가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이루었을까요? 독특한 브랜딩 전략은 어떤 흐름을 완성해낼 수 있었을까요? 세 가지 사례를 준비했어요! ▸ 스톤헨지 […]
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 🔻 MZ세대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은 브랜드 가치를 소장하고 싶은 구매욕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어요. 이러한 트렌드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경우도 자연스레 늘어났죠. 특히 굿즈 마케팅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본 제품 판매율도 상승시켜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굿즈 마케팅은 온전히 좋기만 할까요? 굿즈 마케팅을 실행하기 전, 점검해야 할 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오늘은 굿즈 마케팅의 그 이면을 들여다 볼게요! ▸ 진로 하이트 올여름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활기를 찾으면서 음료업계 또한 다채로운 시도를 선행했어요.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하이트진로'에서 내세운 '하이트제로0.00 두꺼비 머그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