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요즘 도시 브랜딩, 드라마가 합니다: 《미지의 서울》
혹시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인해서 익숙하던 도시의 골목이 전혀 다르게 보인 경험이 있으신가요?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가 누군가에게 설렘이 머물렀던 장소로, 밋밋했던 야경이 애틋한 약속의 배경으로 바뀌는 경험, 우리는 때때로 그런 감정의 기억을 통해 도시를 다시 보게 됩니다. 지금 서울시의 도시 브랜딩 전략이 주목하는 것도 바로 그 ‘기억의 순간’입니다. 이제 서울은 장소를 나열하는 대신, 이야기를 통해 […]
이효리도 컬리 쓴대! 컬리의 10년 브랜딩, 핵심만 살펴보기!
역대 컬리 광고 돌아보기 당시 ‘새벽 배송’이라는 차별화된 물류 전략으로 국내 유통 업체 중 초고속 성장을 한 컬리 벌써 서비스를 오픈한 지 10주년이 되었다니..! 이번 달에 새롭게 런칭한 따끈따끈한 캠페인과 더불어 컬리의 캠페인 히스토리 궁금하지 않나요? 인지도 쌓기부터 브랜드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컬리는 어떤 캠페인을 해왔는지 보러 가볼까요? 1️⃣시간은 빠르고 인생은 짧아 컬리 10주년 캠페인 광고의 키 메시지는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이에요. 컬리의 모든 고객이 일상을 더 ‘좋은 것’으로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고 해요. 지난 12일에 공개된 런칭편에서는 ‘좋은 것만 즐기기에도 인생은 짧다’는 내용으로 컬리가 그동안 추구해 온 ‘좋은 것’의 가치와 ‘좋은 것’을 써야 하는 이유를 풀어 냈어요. 모델, 슬로건, BGM의 삼박자가 찰떡인 이번 광고 자세히 줍줍해볼게요! 2️⃣광고 메시지에 핏한 모델과 음악 전지현만큼 컬리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뒤집어 버린 이번 광고 모델은 바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AKMU의 찬혁이에요. 다채롭고 섬세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변함없이 좋은 것을 추구해 온 컬리의 방향성과 잘 맞아 모델로 딱이죠. 부부가 서울로 이사 와 실제로 컬리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이찬혁은 미식의 세상에 눈 뜬 2030세대를 표현하며 컬리의 다양성을 대변했어요. BGM으로 사용된 그의 대표곡인 <파노라마>는 광고 메시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주죠! 3️⃣실패 없는, 다양한, 쉽게 사는 컬리 이달 19일 오픈한 3편의 본편은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를 주제로 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소개했어요. 광고는 컬리에서 어떤 상품을 사도 실패가 없고,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거나 어렵게 구했던 식자재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새로운 모델들의 목소리로 설득력 있게 전달했어요. 티징은 브랜드 필름에 가까웠다면, 본편은 컬리의 좋은 점을 3편으로 나눠서 왜 컬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공감가게 전달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4️⃣마켓컬리를 알린 샛별배송 마켓컬리 광고를 떠올렸을 때 모두가 이 광고를 가장 먼저 떠올렸을 것 같은데요. 브랜드 런칭 4년 만에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하며 주 고객층인 30~40대 주부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광줍이처럼 광고를 다시 보기 위해서 유튜브를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2019년 당시 마켓컬리만의 USP인 ‘샛별배송’을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강조했어요. ‘퀄리티 있게 새벽 배송, 마켓컬리 샛별 배송’이라는 메인 카피를 바탕으로 ‘깐깐한 품질관리와 품격 있는 새벽 배송’ 이미지를 브랜드 키 컬러와 모델을 통해 제대로 소비자 머릿속에 각인시켰었죠. 5️⃣5주년 기념,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컬리의 가치관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광고는 5주년 기념 광고라고 생각해요. 2020년 진행했던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캠페인에서는 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소비자들의 생생한 리뷰를 통해 광고로 보여줬어요. 빅모델 캠페인은 아니어서 다른 광고에 비해 화제성은 떨어졌지만, 서비스 오픈 이래 컬리가 끊임없이 추구해 온 ‘좋은 것’이라는 컬리의 근원적 가치를 ‘맛있는 음식이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 메시지로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 온˙오프라인 연계형 이벤트 고민 중이라면 5주년 캠페인을 검색해 보세요!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 이찬혁의 […]
자라(ZARA)가 서울 중심에 돌담을 쌓은 이유 (feat. 자카페)
명동 한복판에서 수정과라떼를 마시며 옷을 구경하는 상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마치 내 집 옷방을 거니는 것처럼 편안한 자라(ZARA) 매장 안, 전통 돌담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요. 최근 리뉴얼한 자라(ZARA) 명동 눈스퀘어점과 그 안에 들어선 ‘자카페(Zacaffè)’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합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가 서울 명동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를 […]
토스 너 금융회사 아니였어? 그런데 이젠 이것까지? 머니그라피
간단한 모바일 송금 앱으로 시작했던 토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국민이 쓰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 됐죠. 최근, 토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토스가… 음악까지 해?” 사실 금융이란 단어에서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부터 떠오르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토스는 이 고정관념을 깨버렸어요. 감각적이고 친근한 언어로 다가가면서, 금융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유연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그 […]
아니, 계란 후라이로 팝업을? 브랜딩 관점에서 본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방문기
<출처> 배달의 민족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계란 하나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팝업이죠? 바로, 배민의 <계란 프라이 데이> 팝업입니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 가장 핫하게 바이럴 됐고요, 대기 인원만 1,000명이 넘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배민이 팝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냈는지, 브랜딩의 관점에서 좋았던 포인트를 짚어보려 합니다. 1️⃣ 브랜드 […]
“블루박스가 아니다?” 서울 상륙한 이케아 강동점, 직접 가봤습니다
높은 접근성에 옴니채널 전략… 라이트 유저는 ‘만족’, 매니아는 ‘글쎄’ 출처=디지털인사이트 강동 아이파크 리버 내 위치한 이케아 강동점 전경(자료=이케아코리아) 지난 4월 17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IKEA)’가 서울 내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열었습니다. 이케아 강동점은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됐는데요. 서울 내 첫 이케아 매장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루박스(Blue Box)’라 […]
어떤 스포츠 좋아하세요? 브랜드가 스포츠에 진심인 MZ세대를 공략하는 방법
요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역대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구, 농구, 배구 같은 인기 종목은 물론이고, 러닝이나 클라이밍, 테니스, 서핑처럼 개인이 즐기는 스포츠까지 그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스포츠가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특히 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이나 팀∙선수에 대한 애정을 굿즈, 패션, 경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고 […]
MZ세대는 지금 이곳으로! ‘핫플’이 된 편의점
편리한 쇼핑을 강점으로 하는 편의점이 이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편의점은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특화 매장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K-POP, 패션,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편의점들은 더 이상 단순한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방문 자체가 즐거운 체험이 되는 장소로 […]
드르렁..극장에서 낮잠 자는 시대? 메가박스의 신박한 마케팅
드르렁… 이제 영화관에서도 낮잠을? 2025년, 영화 한 편을 보려면 15,000원이 드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OTT 서비스의 성장과 높은 티켓값으로 인해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이런 상황 속에서 단돈 1,000원으로 영화관에서 낮잠을 잘 수 있는 이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메가박스의 ‘메가쉼표’ 이벤트입니다. 영화관에서 잠을 잔다니,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죠! 공개 직후부터 많은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