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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리더십과 마케팅 전략 분석 (feat.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 요리사’는 콘텐츠의 탄탄함과 독특한 경쟁 시스템이 결합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리더십, 팀워크, 그리고 전략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배테랑 요리사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었던 '최현석 셰프'는 두 차례의 팀전에서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목받았어요. 사실 두 차례의 팀전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셰프 […]
아날로그 감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뺏은 'ARS 마케팅' 사례 모음.zip
각종 시선을 사로잡는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가운데, 오감 중에서도 ‘귀’를 사로잡은 마케팅이 있습니다. 바로 ARS 마케팅인데요! ARS는 Automatic Response Service의 약자로, 말 그대로 자동응답시스템이라는 뜻입니다. 안내된 번호로 소비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재밌는 콘텐츠를 귓가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에요. 시각적인 요소 없이도 소리, 음성 하나만으로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 재밌는 ARS 마케팅의 사례들을 소개할게요. […]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출판사보다 바빠진 곳이 있다고?
10월, 우리나라를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었죠. 작가님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며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있어요.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들의 베스트셀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출판/도서 업계는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죠. 작가님의 영향력은 책 분야에만 그치지 않았어요. 여러 브랜드가 노벨문학상 소식을 접하자마자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했는데요. 과연, 어떤 브랜드가 열일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
디즈니는 100주년을 어떻게 맞이하는가?
1923년 월트와 로이 디즈니에 의해 설립된 디즈니는,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 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지난 수년간 ‘겨울왕국’, '라이온 킹', ‘인어공주’와 같은 애니메이션 히트작부터 픽사, 마블, 스타워즈에 이르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꾸준한 성공을 이어왔죠. 특히 2019년에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상위 8편 중 6편이 디즈니 작품이었고, 모두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는 […]
현직 마케터가 트렌드 뽑아 먹는 유튜브 채널 TOP4
마케터라면 급하게 트렌드 찾아야 할 일도 많죠. 그럴 때 다들 어디서 트렌드를 찾으시나요? 저는 유튜브에서 찾는 편인데요. 현직 마케터가 트렌드 알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유튜브 채널들! 분야별로 추천해 드릴게요. 푸드 트렌드: 연동이네 '연동이네'는 13.5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이에요. 이 채널은 먹짱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브랜드 '쿠캣'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연짱, 치즈, 심슨이라는 닉네임의 쿠캣 […]
19년 전 드라마가 돌아온 이유는? (feat. 내 이름은 김삼순)
2005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돌아왔어요. 최근 웨이브에서 AI 기술로 화질을 개선한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를 공개했고, 공개 당일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웨이브에 새롭게 유료 가입을 한 이용자가 가장 먼저 시청한 콘텐츠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 가장 많았다는 것이에요. 무려 19년 전의 옛날 드라마가 부활하고 다시금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을 알아 볼까요? OTT 시대의 드라마 리마스터링: 웨이브 '뉴 클래식 프로젝트' 웨이브의 '뉴 클래식 프로젝트'는 옛날의 명작들을 다시 현대로 가져오는 프로젝트입니다. 책이나 영화는 개정판이 나오고, 리마스터링을 통해 꾸준히 우리 곁을 지키지만, 드라마만 유독 신작 위주로 소비되는 것 같아 OTT 시리즈화를 목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긴 호흡의 드라마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
올해 할로윈을 맞이하는 ROI 극대화 전략
본래 켈트족의 사망한 영혼을 기리기 위한 전통에서 비롯된 축제인 할로윈은 미국을 거쳐 글로벌하게 확산 됐고, 한국 사회에서 할로윈은 2010년대 초반부터 글로벌 트렌드의 빠른 수용에서 비롯되었죠. 전통 명절은 가족 중심의 격식을 중시했지만, 할로윈은 자유로운 자기표현과파티 문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젊은 층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SNS와 글로벌 미디어의 영향으로 할로윈은 상업적으로 마케팅과 결합되면서, 파티와 이벤트를 주도하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걸 몰랐다고? 일본 마케팅의 숨은 매력
오늘의 주제는 여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지역 마케팅인데요. ‘짱구는 못 말려’ 같은 일본의 일상 만화나 일본 거주자 브이로그를 보면, 일본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마케팅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일본의 지역 마케팅에는 한국과 비슷한 듯 다른 점들이 있어요. 상품, 마케팅, 기획 등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지 사례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1️⃣ 구매욕을 자극하는 […]
K-직장인, 상사 부탁 거절할 때 쓰는 이모티콘은?
글로벌 온라인 영어 과외 플랫폼 프레플리(Preply)가 한국인의 직장 내 이모티콘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기관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부터 Z세대에 이르는 국내 직장인 1122명 중 약 60%가 근무 중 이모티콘을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상대는 대부분 ‘동료(89.9%)’였으며 32%의 응답자가 ‘고객’이라고 답변했고 ‘상사’(30.6%)와 ‘대표’(24.0%)가 뒤를 이었다. 직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