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코 오리지널
[요즘애들 요즘유행] 이런 걸 왜 찾아 먹어요? ‘못난이’ 활용법
감자 완판 도지사가 쏘아올린 ‘못난이 농산물’ 프랑스의 거장 아네스 바르다 감독은 2000년 작 에서 수확 후 쓰레기로 분류된 작물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은 적이 있죠. 영화를 보면, 알감자로 이루어진 거대한 감자산이 모두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바로 그 문제의식을 가지고 버려지는 작물들을 상품화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했습니다. […]
[요즘애들 요즘유행] Z세대의 기록열풍, 어떤 앱으로?
바야흐로 기록의 시대입니다. 1020 세대는 자신의 일상을 유유히 흘려보내지 않고 두고두고 다시 돌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단독적인 해시태그를 넣어 모아 볼 수 있게 하거나 영감의 순간을 수집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활동이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배달의 민족' 전 마케터이자 영감 노트 @ins.note 의 계정 주인인 […]
[요즘애들 요즘유행] 없는 게 없는 요즘 구독 서비스, 왜 구매 말고 구독할까?
요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개념이죠. '구독 서비스'는 앱, 도서, 신용카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삶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의 규모가 2020년 40조원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주로 앱이나 OTT 서비스를 통해 익숙한 개념인 ‘구독 서비스'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다양한 부문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빅테크 기업 MAGA(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
[요즘애들 요즘요행]초보 식집사 모이세요. 이것만 알면 식물킬러 탈출 가능!
#풀멍부터 #플렌테리어를 넘어 #반려식물로 팬데믹 이후 홈가드닝 유행이 한창이었습니다. 식물 컨셉 카페들의 유행과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각종 샵, 식당, 아울렛이 조용히 주목을 받는 사이에 갑작스럽게 늘어난 재택 환경은 홈가드닝의 유행으로 번졌죠. 왜 이렇게 식물에 여기저기서 주목할까요? '풀멍'과 같은 신조어는 식물 키우기가 주는 치유와 마음의 여유를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직접 캠핑을 하지 […]
[요즘애들 요즘유행] NFT, 흥미로운 프로젝트로의 탈바꿈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의미의 NFT가 나날이 큰 관심을 받고 있어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인데요, 그림·영상 등의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서 그 고유한 원본과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죠.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랄까요? 주식과 투자, 펀딩과 코인만으로 벅찬데 이제는 NFT까지 나오다니! 또 공부할 생각에 머리가 지끌거리려 하지만, 그 전에 아주 […]
[요즘애들 요즘유행] 흔들리는 숏폼 속에서 너의 글이 보이는 거야
01. 문학은 어떻게 콘텐츠가 될 수 있었을까 바야흐로 2021년 컨텐츠의 대세는 숏폼이었습니다. 짧고 강력한 숏폼 영상들은, 단시간에 임팩트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습니다. 숏폼 뿐만 아니라 어떤 컨텐츠이든 핵심은 ‘간결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 최근 SNS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
[요즘애들 요즘유행] 새롭고 독특한 정호연 X 캘빈클라인 인스타그램 캠페인
보통 인플루언서나 셀럽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 방식은 제품 협찬이나 화보 촬영, 행사 진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명 인사가 대중 앞에서 브랜드와 접촉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할수록 그 파급력이 배로 커지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만약! 셀럽이 그 브랜드를 직접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하기 어려울 테지만 '캘빈클라인(Calving Klein)'에서는 그게 현실로 이루어졌어요. 바로 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배우 정호연 씨가 […]
[요즘애들 요즘유행]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색 ‘팝업스토어’
해당 콘텐츠는 소마코 대학생 기자 최여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뜻하는 말로, 웹페이지 내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에서 이 이름을 따왔습니다. 주로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브랜드나, 신제품을 홍보할 목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많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나 백화점 내 설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기간에는 정도의 차이가 […]
[이슈 온 더 소마코] 2월 1주차 뉴스클리핑
01. 상품 늘리고 유명 캐릭터와 협업…편의점,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돌입 주요 편의점들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U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 콘셉트를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로 정했다. 상품 구색은 작년보다 50% 늘린 40여 종으로 확대했다. 유기농 우유 브랜드 보령 우유창고와 말랑카우 젤리를 담은 콜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