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대 캐릭터 시대! 가나디를 통해 배우는 인디 IP 성공 전략 3가지
지난 여름 대만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뜻밖의 장소에서 반가운 국내 캐릭터를 만났습니다. 바로 다이노탱(Dinotaeng) 팝업스토어였습니다. 현지 주요 쇼핑몰의 꽤 큰 공간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국내 캐릭터가 해외에서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에 ‘국뽕(?)’까지 생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다이노탱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대규모 글로벌 진출을 해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뒤에는 라인프렌즈(IPX)라는 든든한 […]
맥심은 왜 구겨진 종이컵을 도자기로 구워냈을까?
믹스커피 한 잔을 비운 뒤, 여러분은 빈 종이컵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입구를 잘근잘근 씹거나, 테두리를 꼼꼼히 접고, 바닥을 납작하게 누르거나, 혹은 무심하게 툭 구겨버리진 않나요? 그저 스쳐 지나가는 무의식적 습관 같지만, 이 사소한 동작에는 사무실에서의 치열한 시간, 잠깐의 휴식, 그리고 미묘한 스트레스가 묻어있습니다. 우리는 이 순간을 늘 무심히 버려지는 일회성 소모품으로만 여겨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 40주년을 […]
케데헌으로 들어온 물에 국중박이 노 저을 수 있었던 이유
뮤지엄+굿즈, 뮷즈를 아시나요? 색색깔의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석굴암 모양의 은은한 무드등, 단청무늬 키보드… 박물관의 전시품들을 일상으로 가져온 ‘뮷즈(MU:DS)’는 국립 박물관 상품의 통합 브랜드로, 국내 16개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활용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가치가 힙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힘입어 대성공을 거두었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의 뮤지엄샵은 늘 뮷즈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특히 2025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
아이돌 굿즈에 얼굴이 없다고? 캐릭터 IP 활용한 K-POP MD 레퍼런스 모음.zip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분이 가방에 인형을 하나쯤 달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보곤 합니다. ‘가방에 인형 달기’는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스테디로 자리 잡았죠. @pinterest 이 흐름에 발맞춰 몇 해 전부터 패션, 식음료, 유통업,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 브랜드에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팬덤의 구매력을 등에 업은 엔터테인먼트 […]
MZ세대가 선택한 새로운 굿즈 플랫폼 <윗치폼> (feat. 다꾸, 덕질)
MZ세대가 선택한 새로운 굿즈 플랫폼 (feat. 다꾸, 덕질) ▼ ▼ 1️⃣MZ세대 다꾸, 덕질 필수 플랫폼 요즘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굿즈 플랫폼, 윗치폼을 아시나요? 윗치폼은 '개인 판매자들을 위한 온라인 주문서 플랫폼'인데요. 온라인상으로 거래를 할 때 구글폼, 네이버폼 같은 주문서는 한 번쯤 사용해 보셨을 거예요. 윗치폼은 이용 방법이 더 쉽고 간편해서 인기를 끌고 […]
케이스티파이X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멋' 굿즈
케이스티파이X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멋' 굿즈 ▼ ▼ 출처: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 반가사유상, 인왕제색도, 나전칠기 문양이 그려진 핸드폰 케이스, 새롭지 않나요? 글로벌 테크 악세사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손을 잡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뮤지엄과 굿즈를 합친 '뮷즈'라는 브랜드로 실용적인 제품에 문화적, 역사적 […]
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 🔻 MZ세대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은 브랜드 가치를 소장하고 싶은 구매욕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어요. 이러한 트렌드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경우도 자연스레 늘어났죠. 특히 굿즈 마케팅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본 제품 판매율도 상승시켜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굿즈 마케팅은 온전히 좋기만 할까요? 굿즈 마케팅을 실행하기 전, 점검해야 할 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오늘은 굿즈 마케팅의 그 이면을 들여다 볼게요! ▸ 진로 하이트 올여름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활기를 찾으면서 음료업계 또한 다채로운 시도를 선행했어요.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하이트진로'에서 내세운 '하이트제로0.00 두꺼비 머그컵 […]
[이슈 온 더 소마코] 8월 2주차 뉴스클리핑
1. MZ세대 잡아라… 호텔업계 마케팅 후끈 코로나19 시국에도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해외도 국내 여행도 가기 어려운 답답한 상황에서 프라이빗한 호텔 휴가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인기다. MZ세대의 플렉스 문화와 코로나 상황이 만나, 최근 국내 특급 호텔 전체 이용객 중 MZ세대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들은 해외 및 비즈니스 고객 중심에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레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