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3개의 글
캠페인, 브랜딩
2025.09.10
맥도날드는 어떻게 K-버거의 아이콘이 되었나?
지난 여름, 맥도날드 매장 앞에 오픈런 행렬이 늘어섰습니다. 바로 익산 고구마를 손에 든 ‘춘식이’ 키링을 구하기 위해서였죠. 그 뿐만이 아니에요. 익산 시내 곳곳에는 [자랑스럽다, 익산 고구마! 맥도날드 버거로 금의환향!]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어요. 익산 고구마가 도대체 뭐길래, 메뉴 출시 하나로 이렇게 전국이 들썩였을까요? 대란의 중심엔 맥도날드가 4년간 공들여온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2021년 창녕의 한 마늘밭에서 […]
캠페인
2023.05.15
제로소다 ‘클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플레이리스트 성수>
제로소다 ‘클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 ▼ '클룹(CLOOP)'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입니다. 제로슈가와 친환경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죠. 클룹은 지난 달 말까지 로컬 캠페인인 '플레이리스트 성수'를 진행했는데요. 성공적으로 끝난 플레이리스트 성수의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을 소개할게요. 출처: 클룹 공식인스타그램 '플레이리스트 성수'는 성수에 […]
브랜딩
2022.08.25
햄버거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시몬스의 큰 그림은?
시몬스는 침대로도 유명하지만 ‘침대 없는 침대 광고’라는 혁신적인 마케팅으로도 유명하죠. 작년에는 청담동에 그로서리 스토어을 오픈해서, 또다시 침대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선택을 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그로서리마켓과 ‘미국 감성’을 잘 활용해 시몬스라는 브랜드를 힙하게 만든 것이죠. 한편으로 파머스마켓, 메타버스, 광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시몬스의 마케팅은 종잡을 수 없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