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브랜드가 제니 제니 하는 이유 : 단순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터’로서 협업하는 방식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캘빈클라인의 공통점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블랙핑크 제니’를 떠올리실 겁니다. 2020년 ‘젠틀 홈’을 시작으로 ‘젠틀 가든’, ‘젠틀 살롱’까지, 제니는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젠틀몬스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함께 구축해 온 ‘크리에이터’였습니다. 아이웨어라는 제품에 제니의 독창적인 감성과 스토리를 불어넣으면서 젠틀몬스터는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죠. 하지만 최근 제니와 […]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 잘 나가는 브랜드의 비밀 : 퍼블릭스, 스탠리, 와비 파커
관계, 가치, 경험으로 판을 바꾸는 미국 브랜드 경기 침체라는 키워드가 지겨울 만큼 반복되는 시대, 마케터들의 고민은 한층 더 복잡해졌습니다. 단순히 파격 할인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계도 분명하고요.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성적이고, 까다롭습니다. 이런 때 우리는 어떤 브랜드 전략을 사용해야 할까요? 마케팅 격전지인 미국에서 불황을 오히려 ‘브랜드 자산’을 쌓는 기회로 활용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핵심 전략을 데이터를 […]
컬래버레이션? 이렇게도 할 수 있어!
컬래버레이션? 이렇게도 할 수 있어! 브랜딩 컬래버레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의외성'이에요. 각기 다른 색깔의 브랜드가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가 그간 예측하지 못한 소비적,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근래엔 어떤 브랜드가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이루었을까요? 독특한 브랜딩 전략은 어떤 흐름을 완성해낼 수 있었을까요? 세 가지 사례를 준비했어요! ▸ 스톤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