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빠게티
신라면이 아닌 짜빠게티를 선택한 농심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하여, 농심에서 분식점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했어요. 컨셉은 '짜파게티 분식점'으로, 한국의 대표 짜장라면인 '짜파게티'와 분식 문화를 결합해 실제 분식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출처 : 농심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오픈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플레이존에서는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과 1984년을 컨셉으로 한 히스토리존까지, 짜파게티 관련 게임과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 쿡존에서는 짜파구리, 마라 짜파게티 등의 미리 준비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신라면과 너구리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죠. 플레이존 포토존, 쿡존 (출처 : 농심) 농심은 짜파게티를 한국의 소울푸드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확장시키기 위해 팝업 스토어를 활용하였어요. 특히 이번에 ‘짜파게티 더 블랙’ 신제품을 출시한 것도 그 일환이고요. 굵은 건면과 강화된 진한 맛이 특징인 이 신제품은 가장 먼저 이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출처 : 농심 짜파게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SNS를 통해 공유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짜파게티가 꾸준히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모디슈머의 역할 덕분이기도 해요. 모디슈머(Modisumer)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후 자신의 취향이나 필요에 맞게 개조하거나 변형시켜 사용하는 소비자를 의미해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기생충에서 나온 '한우 채끝 짜파구리'는 모디슈머 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