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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9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6/02/소마코_뉴스콕001.webp)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울상 짓는 말 인형 ‘쿠쿠마’가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습니다. 당초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제작되었으나 제작 오류로 슬픈 표정을 갖게 된 이 인형에 대해 청년들은 “직장에서 과로하는 내 표정과 똑같다”며 열광하며, 틱톡 등 SNS에서 1억 9천만 회 이상 노출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996 근무제(오전 9시~오후 9시, 주 6일 근무)와 경제 정체 속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쿠쿠마를 통해 정서적 위로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작 실수로 탄생된 이 인형은 현재 정식 제품으로 대량 생산될 만큼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는데요, 부를 과시하기보다 즉각적인 정서적 공감을 중시하는 중국 청년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원문보기
🤔 완벽하게 설계된 마케팅 상품이 아니라, ‘실수’로 탄생한 불완전한 모습이 대중의 결핍을 건드렸을 때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쿠쿠마 열풍은 소비자가 상품의 기능이 아닌 ‘나의 상황을 대변하는 서사’를 구매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2️⃣ 리사에게 발레코어 입힌 나이키스킴스, 글로벌 패션 판도 바꿀까
나이키와 스킴스의 합작 브랜드 나이키스킴스(NikeSKIMS)가 2026년 봄 컬렉션의 모델로 블랙핑크 리사를 발탁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발레코어(Ballet Core)’를 테마로, 리사의 역동적인 춤선과 제품의 유연함을 결합했습니다. 특히 팝스타 트로이 시반의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안무가 세르지오 레이스가 연출을 맡아, 모차르트 아리아에 맞춘 리사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 편의 예술 영화처럼 담아냈습니다. 나이키는 스킴스의 보정 기술과 리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빌려, 스포츠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문화 브랜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25년 한국은 그야말로 취미발레 붐이었는데요. 세계적인 현상인가 봅니다. 나이키가 이번 시즌 근육질의 운동선수 대신 발레복을 입은 리사를 내세운 것은, 기능에만 집착하던 과거를 지나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Gen Z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리사의 우아한 발레 퍼포먼스는 나이키에 부족했던 ‘여성적 감성’을 채우는 완벽한 퍼즐 조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네이버, 실시간 소통 플랫폼 ‘라운지’ 출시, 가입없이 바로 채팅 가능한 커뮤니티로 대전환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0 소마코, 뉴스콕, 네이버, 라운지, 커뮤니티, 오픈톡](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6/02/소마코_뉴스콕003.webp)
네이버가 20년 UGC 운영 노하우를 집결한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 ‘라운지(Lounge)’를 지난 28일 정식 출시했습니다. 라운지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가볍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시글과 댓글 위주의 전통적 커뮤니티 방식에 각 게시판마다 실시간 ‘오픈톡’이 자동 연계되어 소통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고민 상담·유머·반려동물·방송·스포츠·자동차 등 8개 주요 카테고리와 425개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라운지로 유입되도록 서비스 간 동선을 최적화했습니다. 특히 향후 동계 올림픽 특집 페이지와 연동되어 경기 관람 중 실시간 응원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차세대 UGC 서비스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원문보기
🤔네이버가 ‘카페’의 폐쇄성과 ‘블로그’의 일방향성을 넘어 ‘실시간성’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라운지’는 검색 결과를 보던 유저를 즉시 채팅창으로 끌어들임으로써, 네이버를 단순 정보 검색 도구에서 ‘라이브 소통 허브’로 진화시키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4️⃣편의점 4사, 몬치치·스누피 등 역대급 ‘캐릭터 대전’으로 설날 & 발렌타인 대목 겨냥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1 소마코, 뉴스콕, 편의점, 캐릭터, 굿즈, 발렌타인데이, 설날, 설연휴](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6/02/소마코_뉴스콕004.webp)
편의점 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캐릭터 IP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GS25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몬치치’와 아이돌 ‘플레이브’를 활용한 굿즈 세트로 사전 예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CU는 ‘포켓몬’과 ‘스누피’를 테마로 캠핑·생활 잡화까지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설 연휴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설렌타인데이’를 테마로 헬로키티와 위글위글 굿즈를 선보였고, 이마트24는 카카오톡 인기 캐릭터 ‘슈야토야’와 손잡고 MZ세대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감성을 자극합니다. 편의점들이 캐릭터에 ‘올인’하는 이유는 밸런타인 기간 매출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높고, 굿즈를 통해 객단가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보기
🤔밸런타인데이가 설 명절과 맞물린 올해, 세븐일레븐의 ‘설렌타인데이’ 같은 네이밍 센스가 더욱 재치있게 다가옵니다. 또한 각 브랜드마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명절/기념일’이라는 서사를 판 것 역시 이번 마케팅의 포인트입니다.
5️⃣”팝콘 대신 두쫀쿠?” 영화관·놀이공원 마저 집어삼킨 ‘두쫀쿠’ 열풍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2 소마코, 뉴스콕, 두쫀쿠, 롯데시네마, 영화관, 메가박스](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6/02/소마코_뉴스콕005.webp)
오프라인 업계가 ‘두쫀쿠’ 마케팅으로 매출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서울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착순 214커플에게 두쫀쿠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예고했습니다. 영화관 업계도 분주한데요.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점 단독 판매로 희소성을 높였고, 메가박스는 재개봉 영화 관람권과 두쫀쿠를 묶어 관객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학로 연극판에서도 두쫀쿠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는 두쫀쿠를 모티브로 한 포스터와 경품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문 기술 없이도 제조가 용이한 ‘두쫀쿠’의 특성상,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서 이를 활용한 고객 유치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최근 헌혈부터 편의점까지 휩쓴 ‘두바이 스타일’의 위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마케팅 감각이 돋보입니다. “일단 오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오프라인 매장들에게 두쫀쿠는 훌륭한 미끼상품임데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고유의 색깔이 흐려지고 ‘미끼 상품’에만 의존하는 건 아닌지 우려되기도 합니다. 자칫 유행이 지났을 때 ‘두쫀쿠’가 빠진 자리를 채울 근본적인 서비스 경쟁력이 약화되지는 않을지 경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3 수안 푸사](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5/12/수안-푸사.png)
EDITOR 짱수안
“다 아는 이야기 한 번 더 정리해 드려요.”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4 광고문의](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5/11/광고문의-1024x371.png)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5 소소레터 구독버튼](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5/11/소소레터-구독버튼.jpeg)
![[뉴스콕] "재봉 실수가 신드롬으로"… 중국 휩쓴 '슬픈 말' 쿠쿠마(2월 1주차) 16 스크린샷 2025 12 01 오후 11.39.50](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5/11/스크린샷-2025-12-01-오후-11.39.5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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