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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굿즈 마케팅, 빛과 그림자 점검하기 🔻 🔻 MZ세대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은 브랜드 가치를 소장하고 싶은 구매욕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어요. 이러한 트렌드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경우도 자연스레 늘어났죠. 특히 굿즈 마케팅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본 제품 판매율도 상승시켜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굿즈 마케팅은 온전히 좋기만 할까요? 굿즈 마케팅을 실행하기 전, 점검해야 할 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오늘은 굿즈 마케팅의 그 이면을 들여다 볼게요! ▸ 진로 하이트 올여름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활기를 찾으면서 음료업계 또한 다채로운 시도를 선행했어요. 그중 대표적인 사례는 '하이트진로'에서 내세운 '하이트제로0.00 두꺼비 머그컵 […]
토스는 왜 ‘금융’ 아닌 콘텐츠에 집중했을까?
토스는 왜 ‘금융’ 아닌 콘텐츠에 집중했을까? 핀테크 기업들이 스토리텔링을 승부수로 한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카카오뱅크가 소설가 8명과 함께 에세이를 발표했어요. 이전에 배달의 민족이 음식을 가지고 푸드 에세이를 연재하거나 29CM나 현대백화점에서 소설가들과 협업했던 내용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금융 기업인 카카오뱅크가 '돈, 에세이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이름만 들어도 글이 궁금해지는 유명 소설가들을 영입해서 에세이를 연재했어요. 언뜻 경제와는 거리가 […]
이야기로 시작하는 트렌드, 세계관 마케팅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투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세계관 마케팅. 이 세계관 마케팅은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해 서사를 만들고, 독자적인 가상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적 효율성이 무척 커요. 소비자에게 제품 각인 효과를 높이며 팬덤까지 만들 수 있고요. 특히 콘텐츠 몰입도가 높은 1020세대를 겨냥한다는 점에서도 그 성과가 탁월하죠. 그렇다면 식품업계에서는 세계관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익숙하기도, […]
트렌디한 Y2K의 반복, 뉴진스의 브랜딩
케이팝 시장에서 요즘 가장 이슈인 건, 무엇보다 뉴진스일텐데요. 4세대 걸그룹인 뉴진스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다른 걸그룹들과는 다른 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확실히 케이팝 시장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는 걸 직접적으로 드러내주는 그룹인 것 같습니다. 작년 데뷔한 SM엔터의 에스파와 비교해도 컨셉이 정말 정반대로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찍은 […]
[광고제 특집②] BBC가 지난 100년을 말하는 방법
BBC만의 방식으로 칸국제광고영화제의 또 다른 이름은 '칸라이언즈(Cannes Lions)'예요. 위엄 넘치는 사자의 위상이 인상적이죠. 매년 다양한 매체 광고를 모아 대중에게 다시금 소개하고,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전하는 이 칸라이언즈에서 감동을 안겨준 BBC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어요. BBC는 어떻게 자사 브랜드만의 관점으로 세련되고 창의적인 광고를 만들었을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BBC 광고 는 2022년 칸국제광고제에서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에서 실버와 브론즈 상을 동시에 수상했어요. 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BBC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모든 방송의 클립을 모아 한 편의 광고를 만든 거예요. BBC의 역사를 훑는 일은 결국 영국 문화의 역사를 훑는 것과 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로 하여금 […]
MZ세대는 여행가서 왜 ‘플로깅’을 할까?
‘플로깅’과 ‘비치코밍’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플로깅은 ‘조깅’과 ‘줍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말입니다. 얼마전 방영한 에서도 주인공 우영우와 이준호 커플이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왔죠. 이처럼 한강공원 같은 장소에서 건강을 위해 조깅도 하면서 환경을 위한 활동을 겸하는 것이죠. 비치코밍도 이와 유사한데요. 관광객이 왔다 간 해변에 널브러진 쓰레기 문제를 접한 분들이 많으실 […]
[광고제 특집①] 칸 광고제? 칸 영화제가 아니라?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명한 3대 국제영화제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배우, 영화감독, 음악·미술·촬영 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을 만나볼 수 있고, 수상의 영예가 정해지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혹시 세계 3대 광고제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15초의 미학이라는 수식어 답게, 동시대 사람들에 좋은 메시지를 전해준 광고작을 소개하고 수상을 부여하는 자리가 오랜 […]
MZ세대 금융 상품 트렌드에 있는 것? 챌린지와 ESG
지난 글에서는 은행이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메타버스 안에서 은행 업무도 볼 수 있고, 각종 정보를 모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메타버스'는 홍보의 수단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면, 실제로 요즘 은행에서 만들고 있는 금융 상품의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은행들의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법 확인하기! […]
나만의 웹툰을 '쉽게' 그리고 싶다면?
웹툰 작가를 꿈 꾸고 있나요? 각 잡고 무거운 작품을 그리기 보다, 내 친구·가족·직장에서의 일화를 웹툰으로 그려보고 싶나요? 아니면 SNS로 가볍게 공유할 만화를 그리고 싶나요? 나만의 이야기를 웹툰이라는 포맷을 빌려 표현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슬기로운 웹툰 생활을 위한 세 가지 어플리케이션! 01. 매직포저 는 인물의 다양한 체형과 포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