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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 컵빙수 열풍에 매장 ‘비명’… 품절 대란·알바생 “제발 그만 시켜주세요”
6월 셋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컵빙수 열풍에 매장 ‘비명’… 품절 대란·알바생 “제발 그만 시켜주세요” 성인 음료 섭취 1위 아메리카노, 한국인의 연료? 커피 사랑 수치로 증명됐다 인스타 계정, 해킹인가 오류인가… 정지 논란에 이용자 분노 소비자가 뽑은 최고 서비스는 ‘새벽배송’… 꼴찌는? “에겐남·테토녀 아시나요?” 제2의 MBTI 될까 출처 = 메가MGC커피 1️⃣ 컵빙수 열풍에 매장 ‘비명’… 품절 대란·알바생 “제발 그만 시켜주세요” 소비 양극화 속에서 메가MGC커피의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우유 빙수 베이스에 젤라또 팥, 떡 […]
‘건강에 목매는 시니어’는 그만… 시니어 광고에 녹여야 할 욕구는?
TBWA 시니어랩 연구 발표 세미나 참관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시니어 세대를 제대로 이해한 기업만이 마케팅에 성공할 겁니다. 글로벌 독립 광고회사 TBWA코리아의 양건우 전무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TBWA 시니어랩 연구 발표 세미나’의 기조 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TBWA는 2020년부터 시니어 소비자 연구 조직 시니어랩을 운영 중이다. 시니어랩은 시니어 세대가 지닌 욕구를 […]
정서불안 김햄찌가 보여준 초고속 성장, 마케터가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2025년, 유튜브 숏폼 시장은 양산형 AI 숏츠가 점령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파괴적인 속도로 성장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햄스터가 주인공인 채널 ‘정서불안 김햄찌’인데요. 출처 = 정서불안 김햄찌 유튜브 AI로 만든 햄스터 캐릭터가 직장인의 애환을 토로하는 이 채널은 오픈한 지 한 달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하고, 그로부터 3주가 채 안되어 20만을 돌파했습니다. 실버버튼을 […]
대중보단 팬, 닥터페퍼는 왜 ‘다르게’ 파는 전략을 택했을까?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며 시작된 음료 전쟁! 그 사이 유난히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독특한 체리맛의 ‘닥터페퍼’입니다. 기존 시장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요. 140년 전통을 이어온 닥터페퍼는 2024년 미국 탄산 시장에서 코카콜라에 이어 2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있는 브랜드지만, 한국에선 여전히 아는 사람만 찾는 ‘호불호 음료’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어요. 코카콜라가 전 […]
제로클릭 검색 시대, 마케터들에게 찾아온 변화와 대응법은?
최근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키워드가 뭘까요? 바로 ‘제로클릭 검색(Zero-Click Search)’입니다. 검색엔진에서 뭔가를 검색했는데, 웹사이트를 클릭해서 들어가지 않고도 궁금증이 해결된다면? 검색자 입장에서 너무나 편리하겠죠. 그리고 이제는 이런 상황이 너무나 당연해졌고요. 오늘은 제로클릭 검색이 왜 이렇게 활성화되고 있는지, 구글과 네이버는 어떻게 검색 결과를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마케터들은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콕 집어 정리해 […]
항공사는 왜 ‘굿즈’에 진심일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략
열쇠고리나 모형 비행기처럼 기념품에 머물렀던 항공사 굿즈가 이제는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품 판매의 범주를 넘어 소비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려는 시도이자, 브랜드를 콘텐츠화해 팬덤을 형성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전략입니다. 최근 항공사들은 한정판 굿즈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사가 교통수단에 그치지 않고 ‘문화 콘텐츠의 주체’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 업사이클링, 비행기의 두 […]
투썸 케이크, 왜 ‘핫’하면서도 ‘논란’인가?
카페에서 음료만 즐기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은 화려한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카페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죠. 그중에서도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이제 커피보다 케이크로 더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케이크 맛집’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화려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네이밍으로 MZ세대의 입맛과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엔 일부 케이크 품질 논란이 불거지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불만이 교차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뉴스콕] 패션 이커머스도 ‘주말 전쟁’… 무신사의 7일 배송 도전
6월 둘째 주,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콕 찍어 전달합니다!📌 📰 패션 이커머스도 ‘주말 전쟁’… 무신사의 7일 배송 도전 📰 옷 사는 데 83조 쓴 한국인… 50대가 가장 많아, 캐주얼 분 압도적 📰 X·스레드 부상 속 블로그는 하락세… 텍스트 플랫폼의 명암 📰 ‘오징어게임 3’로 넷플릭스 독주 굳히나… 토종 OTT 긴장 📰 돌풍 끝? 알리 매출 ‘주춤’… C커머스 성장세 멈췄다 출처 = 무신사 1️⃣ 패션 이커머스도 ‘주말 전쟁’… 무신사의 7일 배송 도전 무신사가 패션 업계 최초로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물류 경쟁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기존에는 […]
이효리도 컬리 쓴대! 컬리의 10년 브랜딩, 핵심만 살펴보기!
역대 컬리 광고 돌아보기 당시 ‘새벽 배송’이라는 차별화된 물류 전략으로 국내 유통 업체 중 초고속 성장을 한 컬리 벌써 서비스를 오픈한 지 10주년이 되었다니..! 이번 달에 새롭게 런칭한 따끈따끈한 캠페인과 더불어 컬리의 캠페인 히스토리 궁금하지 않나요? 인지도 쌓기부터 브랜드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컬리는 어떤 캠페인을 해왔는지 보러 가볼까요? 1️⃣시간은 빠르고 인생은 짧아 컬리 10주년 캠페인 광고의 키 메시지는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이에요. 컬리의 모든 고객이 일상을 더 ‘좋은 것’으로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고 해요. 지난 12일에 공개된 런칭편에서는 ‘좋은 것만 즐기기에도 인생은 짧다’는 내용으로 컬리가 그동안 추구해 온 ‘좋은 것’의 가치와 ‘좋은 것’을 써야 하는 이유를 풀어 냈어요. 모델, 슬로건, BGM의 삼박자가 찰떡인 이번 광고 자세히 줍줍해볼게요! 2️⃣광고 메시지에 핏한 모델과 음악 전지현만큼 컬리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뒤집어 버린 이번 광고 모델은 바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AKMU의 찬혁이에요. 다채롭고 섬세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변함없이 좋은 것을 추구해 온 컬리의 방향성과 잘 맞아 모델로 딱이죠. 부부가 서울로 이사 와 실제로 컬리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이찬혁은 미식의 세상에 눈 뜬 2030세대를 표현하며 컬리의 다양성을 대변했어요. BGM으로 사용된 그의 대표곡인 <파노라마>는 광고 메시지를 한층 더 부각시켜주죠! 3️⃣실패 없는, 다양한, 쉽게 사는 컬리 이달 19일 오픈한 3편의 본편은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를 주제로 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소개했어요. 광고는 컬리에서 어떤 상품을 사도 실패가 없고,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거나 어렵게 구했던 식자재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새로운 모델들의 목소리로 설득력 있게 전달했어요. 티징은 브랜드 필름에 가까웠다면, 본편은 컬리의 좋은 점을 3편으로 나눠서 왜 컬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공감가게 전달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4️⃣마켓컬리를 알린 샛별배송 마켓컬리 광고를 떠올렸을 때 모두가 이 광고를 가장 먼저 떠올렸을 것 같은데요. 브랜드 런칭 4년 만에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하며 주 고객층인 30~40대 주부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광줍이처럼 광고를 다시 보기 위해서 유튜브를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2019년 당시 마켓컬리만의 USP인 ‘샛별배송’을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강조했어요. ‘퀄리티 있게 새벽 배송, 마켓컬리 샛별 배송’이라는 메인 카피를 바탕으로 ‘깐깐한 품질관리와 품격 있는 새벽 배송’ 이미지를 브랜드 키 컬러와 모델을 통해 제대로 소비자 머릿속에 각인시켰었죠. 5️⃣5주년 기념,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컬리의 가치관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광고는 5주년 기념 광고라고 생각해요. 2020년 진행했던 ‘컬리와 함께 행복 찾기’ 캠페인에서는 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을 소비자들의 생생한 리뷰를 통해 광고로 보여줬어요. 빅모델 캠페인은 아니어서 다른 광고에 비해 화제성은 떨어졌지만, 서비스 오픈 이래 컬리가 끊임없이 추구해 온 ‘좋은 것’이라는 컬리의 근원적 가치를 ‘맛있는 음식이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 메시지로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 온˙오프라인 연계형 이벤트 고민 중이라면 5주년 캠페인을 검색해 보세요!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 이찬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