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5세대 아이돌 중 KiiiKiii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데뷔 초부터 독특한 아트워크를 선보이면서 ‘미감이 좋은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빠르게 잡을 수 있었죠. 이후 ‘푸드아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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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아트는 음식의 형태나 질감을 활용해 시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예술 분야를 말합니다. 음식이라는 익숙한 소재 덕분에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고, 최근에는 알고리즘에서도 자주 보이면서 ‘이색 협업’ 방식으로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지금 바로 협업을 고려해 볼만한 푸드아트 크리에이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팔로워 규모를 기준으로 대형부터 라이징까지 다양하게 서치했으니, 오늘 업무에 참고할 만한 ‘이색 협업 크리에이터’ 리스트로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에서 신선한 협업 아이디어가 떠오를 크리에이터를 확인해 보세요.
1️⃣ 갓go @godgo_slime

갓고는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슬라임 푸드아트 크리에이터예요. 피드만 보면 슬라임인지 실제 음식인지 헷갈릴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습니다.

“이거 진짜 아니에요?” 같은 반응이 자주 볼 수 있는 만큼, 슬라임으로 실제 음식처럼 구현해 내는 감각이 뛰어나죠. 칠리스 치즈 스틱이나 버터떡처럼 유행하는 트렌드에도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삭토스트의 브리오슈 토스트 광고를 비롯해 한맥, SK-II, 한국도로공사, 끼리 크림치즈 등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식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경동나비엔 숙면 매트’처럼 음식과 관련 없는 제품도 슬라임 콘텐츠로 풀어내며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뮤즈 틴트 밤 키링 협업에서는 제품 컬러를 아사이볼로 구현하거나, 해피바스 달잠 바디로션 협업에서는 라벤더를 활용한 수플레 슬라임을 만들며 상품과 브랜드 메시지, 소구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맛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먹을 수 없다는 점. 단 하나!🤣
팔로워 규모, 확실한 콘셉트,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채널이라 신선 + 이색 협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한 크리에이터예요.
2️⃣ 시바 테이블 @sibatable

시바 테이블은 유튜브 6.6만 구독자, 인스타그램 80.7만 팔로워를 보유한 푸드아트 크리에이터예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아트를 만들지만, 한땀 한땀 정교하게 완성하다 보니 음식이라기보다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비주얼이 특징이죠.

에디터가 이 채널을 처음 접한 건 밀가루 반죽으로 옷을 만든 콘텐츠였는데요. ‘maeve by Anthropologie’와 협업해 반죽으로 옷의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한 모습을 보고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 유니폼과 비행기를 떡국으로 표현하거나, Marc Jacobs와 협업해 신상 가방을 우동 속 만두로 만드는 등 브랜드를 음식으로 재해석하는 발상이 돋보입니다.
이 외에도 아이더 세이프티 안전화를 만두로 구현하는 등 산업군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도 이어가고 있고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도 활발하게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죠.

주로 의류나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이 많은 편이지만, 채널 속 콘텐츠 방식 자체가 유연해 확장성이 높은 것도 강점입니다. 버추얼 아이돌 나이비스와의 협업에서는 쿠키 도우로 소품을 만들고 베이킹 용지로 가구를 표현하는 등, 푸드아트를 넘어선 ‘이색 협업’ 사례를 보여주며 창작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었어요.
브랜드의 미감을 강조하거나, 럭셔리한 무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싶을 때 잘 맞는 크리에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갓고와 시바테이블은 각 100만,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인데요. 이번에는 더 독특한 컨셉을 가진 라이징 크리에이터들도 이어서 소개해볼게요.
3️⃣ 홍시의 취미생활 @hongsi_hh

‘귀염 뽀짝 병맛 푸드아트’를 한다고 소개하는 ‘홍시의 취미생활’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9만을 보유한 라이징 크리에이터예요. 채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숏폼 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도 있고, 평균 조회수가 높은 편이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크리에이터죠.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케아 오랑우탄 인형 캐릭터를 활용한다는 점인데요. 해당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푸드아트를 풀어내면서, 채널만의 확실한 콘셉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랑우탄 캐릭터 떡이 들어간 떡볶이, 오랑우탄 얼굴 쿠키 등 대부분의 콘텐츠에 오랑우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점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AI 편집을 더해 실제 오랑우탄이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하면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이처럼 캐릭터 콘셉트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협업이 많은 편인데요.
비비고 ‘피터지는 만두대회’ 광고에서는 만두를 오랑우탄 얼굴 형태로 제작했고, 오예스 ‘예쓰의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오랑우탄 케이크 협업, BBQ 버라이어티팩 홍보 등 주로 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실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전개하는 만큼, 브랜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싶을 때 특히 잘 맞는 크리에이터예요.
4️⃣ soop @soopinthere

인스타그램 팔로워 4.7만을 보유한 채널로, 실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아트와 캐릭터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채널인데요.

말랑카우를 활용해 농담곰을 만든 콘텐츠는 좋아요 수 3.5만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고, 미피 틀로 피클 무를 만들거나, 리락쿠마 계란장 등 간단한 레시피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바이럴되는 콘텐츠는 ‘귀여운 푸드아트’인데, 협업은 알룰로스나 휘슬러처럼 주방용품이나 식품 브랜드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 ‘롬앤’과 협업을 진행한 사례처럼 카테고리도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캐릭터 중심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핀터레스트 감성의 깔끔한 무드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레시피 콘텐츠처럼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요소까지 더해져 콘텐츠 접근성이 좋은 것도 강점으로 보입니다.
5️⃣ 알트이퍼 @_alt_epper_tteok

이번에는 크리에이터가 아닌 ‘크리에이떡’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떡을 활용한 푸드아트를 선보이는 알트이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을 보유한 채널입니다.

에디터도 처음 콘텐츠를 접했을 때 슬라임인 줄 알았는데, 떡을 활용해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촬영 각도나 연출이 완성도 높게 느껴지는데요. 푸드 스타일링을 본업으로 하고 있어, 비주얼적인 디테일이 특히 돋보이는 채널입니다.
모든 작품을 떡을 주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요. ‘떡’이라는 한정적인 재료 때문에 표현에 제약이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워요. 떡의 질감과 형태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두바이 쫀득 떡, 듀오링고 캐릭터를 활용한 떡볶이, 투썸 스초생 케이크를 떡으로 재현하는 등 익숙한 콘텐츠를 색다르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도드람 한돈과의 협업에서는 고기부터 보쌈까지 모두 떡으로 구현할 정도로, 재료 하나로 확장 가능한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채널이죠.

4.6만 규모의 채널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요. 예상하기 어려운 상품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마차 패키지를 떡으로 구현하거나, 키위를 떡으로 만들어 제스프리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제품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낸 높은 재현력이 돋보여요.

예상하지 못한 해석력도 볼 수 있는데요. 노홍철의 ‘노더럽’ 치약이나 마몽드 리퀴드 마스크 협업에서는 제품을 떡으로 재해석해 성분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재료만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연결되는 점에서, 떡이라는 소재의 한계를 오히려 확장해 보여주는 크리에이터입니다.
*️⃣ 이색 협업을 택하는 이유
오늘 소개한 푸드아트 크리에이터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풀어내고 있는데요. 슬라임, 미감, 떡, 병맛처럼 확실한 방향성을 가진 콘텐츠로 팔로워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광고는 오히려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푸드아트처럼 시각적으로 즐거운 콘텐츠는 자연스럽게 반복 재생을 유도한다는 점도 특징이죠. 실제로 광고 콘텐츠임에도 좋은 반응을 얻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신선한 협업이 필요할 때 활용해 볼만한 포맷입니다.
📌 오늘의 소마코 콕
SOMAKO
광고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가 이색 협업을 활발히 시도하고 있어요.
푸드아트는 콘텐츠 자체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어,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슬라임, 떡, 만두 등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푸드아트 채널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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