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를 노리는 세포마켓 시장! 유니크한 전략 가구 '언커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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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를 기록했다.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마음에 꼭 드는 가구 찾기가 쉽지 않았다. 예를 들어 한국 아파트에 맞는 선반이 많지 않았다. 그때 40년 간 나무를 만져온 아버지가 떠올랐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가구를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대표 제품인 대물림 시스템(벽 선반)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때마침 새로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가 네이버와 '오늘의 집' 메인에 소개됐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제품 관련 문의가 폭주했다. 이윽고 월급 정도를 벌 수 있을 때 그녀는 미련 없이 은행을 그만 두었다. 대물림 가구로 유명한 '언커먼하우스'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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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브랜드의 대표인 정영은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팔로워 수가 무려 3 7천 명에 달한다. 대물림 가구란 이름은 남편인 강희철 실장의 센스가 만들어낸 네이밍이다. 다음 세대에 대물림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언커먼하우스는 선반 외에도 테이블, 사이드 보조, 키즈 테이블, 기와 선반, 트롤리 등을 직접 제작한다. 정영은 대표가 스케치한 후 아버지가 시제품을 제작하는 형식이다. 언커먼하우스는 공예적인 요소가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국내 생산 후 생활 공간에서 직접 사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가족들의 손을 타며 보완할 점을 찾아내고 수정하기를 반복한다. 노트북과 책을 잔뜩 올려 놓는 생활 습관이 테이블의 상판 아래에 판 하나를 더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직접 쓰면서 작은 불편을 방지하는 크고 작은 디자인은 이런 과정을 통해 제품으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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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커먼하우스는 일산의 쇼룸을 주 4일만 운영한다. 은행 근무 시절 그토록 바랐던 4일 근무를 실현한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을 갖기 위한 브랜드이기에 더욱 뜻 깊다. 이 특별한 가구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30대 신혼 부부들이다. 2인용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2세 얘기를 물어보면 계획이 없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이들은 부엌 가구를 스스럼 없이 거실에 갖다 놓는다. 이렇게 TV와 소파가 당연했던 거실 문화가 바뀌고 있음을 정영은 대표는 자주 느끼고 있다. 이렇게 일상은 브랜드가 된다. 인스타그램의 사진 한 장이 이른바 '세포 마켓'으로 변모한다. 1인의 취향이 팬덤으로 이어져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앞으로도 언커먼하우스와 같은 평범하지 않은 유니크한 브랜드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이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가구'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숨은 불편과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할 줄 아는 당신의 안목이다. 그래서 언커먼하우스는 말 그대로 흔하지 않은, 굉장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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