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인해 모든 산업과 경제의 흐름이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갔다. 우리의 일상도 바뀌었고 모든 문화시장이 침체되었음에도 도서는 무너지지 않고 나름대로 선방했다. 그만큼 책은 팬데믹 속에서도 세상과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창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달라진 우리의 일상,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최신 트렌드를 책을 통해 알아보자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개인과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공동체, 넓게는 국가간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이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급성장한 산업이 있기도 하고, 새로운 흐름에 밀려 존재감이 사라진 산업 역시 존재한다. 또 잊혀 졌다가 주목받는 산업도 생겨나기도 했다. 이러한 산업 사이클은 몇 년 전 보다 짧아졌고, 업종간의 융합과 복합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돈의 흐름을 꿰뚫는 산업트렌드 2021은 책 전반에 걸쳐 인포그래픽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핵심 메시지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제 주체가 사업계획을 세울 때, 그리고 투자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새로운 질서가 생기는 ‘뉴 노멀’의 시대,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 지금 이 새로운 시작을 기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소비 행태가 IT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IT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따로 공부하지 않더라도 일상 속 트렌드를 읽고 경험해 본다면 IT는 어렵지 않다. 현재 우리가 어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쓰고 있으며 이 기업들이 어떤 전망을 그리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우리 자신이 IT 트렌드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성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 등 성공의 기준이 다를 뿐이다. 다만 신기하게도 잘되는 사람은 하는 일마다 잘되고, 누군가는 하는 일마다 잘 안 된다. 성공횟수가 더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극명하게 갈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의 횟수가 아닌 흐름과 추세를 읽는 능력이다. 성공의 흐름에 올라 탔는지 그렇지 못했는지에 대한 판단, 그리고 그 흐름과 추세를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활 태도와 습관이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에 대한 평소 태도와 일하는 모습을 극명하게 대조하면서 보여주고, 성공의 추세에 올라타도록 만들고 있다. 실패의 고리를 끊고 성공으로 흐름을 바꾸는 것은 대단한 변혁이 필요한 것이 아닌, 사소한 습관과 태도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한 것이다.
바야흐로 개인의 시대,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로 제품의 정보를 습득하고, 소셜 미디어의 등장은 똑똑해진 소비자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장 권력의 주체는 이제 기업에서 소비자로 급격하게 이동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디지털 마케터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마케팅을 집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이론이 아닌 실무 환경 속에서 인터뷰하고 토론하는 내용을 담았다. 마케팅의 미래를 고민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역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실무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고 알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독서목록을 읽어보자. 책은 나의 내면과 행동양식을 바꾸고, 그로 인해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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