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1960년대 올리브영이 있었다면, 아마 이런 모습이었을 거예요
광장시장 골목에서 올리브영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형광등 불빛 아래 원단 더미와 빈대떡 냄새가 가득한 그 골목에, 1960년대 상점을 재현한 ‘K-뷰티 공간’ ‘올영양행(洋行)’이 들어섰습니다. 양행은 본래 외국 상품을 팔던 가게인데, 이제는 외국인들이 한국 것을 사러 오는 공간이 됐습니다. 그 반전을 네이밍 하나에 담은 것, 단순한 복고 감성이 아닙니다. 올리브영이 명동도, 성수도 아닌 광장시장을 택한 데는 이유가 […]
오뚜기가 LCK를 따라 베트남까지 간 이유
오뚜기가 LCK를 따라 베트남까지 간 이유. e스포츠 마케팅으로 팬덤 에너지를 활용한 K푸드 브랜드의 현지 접점 전략을 해부합니다.
이번 주 눈에 띈 브랜드 행보 3 : 세 가지 욕망을 자극하다
이번 주 눈에 띈 브랜드 캠페인 세 가지를 모았어요. 카카오프렌즈가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갔고, 엔카가 중고차 대신 인생 이야기를 했고, 차지가 강남에 3시간짜리 대기줄을 만들었습니다. 업종도 규모도 전부 다른데, 셋 다 소비자 심리의 정확한 지점을 건드렸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소장, 공감, 경험이에요. 1️⃣ 카카오 × 국립중앙박물관 — 소장욕: “귀여우면 간다, 귀여우면 산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 반가사유상이 하나 더 […]
여기어때 × 김선태, 충주로 떠나는 ‘역조공 여행’이 보여주는 것
고유가 흐름이 길어지면서 해외여행을 미루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국내 여행지로 향합니다. 그런데 이 흐름을 가장 먼저 포착한 여기어때의 선택이 흥미롭습니다.
30살 된 포켓몬이 늙지 않는 이유: 아빠와 아들이 함께 덕질하는 IP의 비밀
메가페스타 첫날 서울숲 4만 명 운집, 컬러그램 메타몽 7종, 포코피아 4일 220만 장 판매. 30년차 포켓몬 IP가 늙지 않는 진짜 이유를 마케팅 관점에서 해부했습니다.
79세 친할머니를 앰버서더로 세운 자크뮈스
패션 업계의 앰버서더는 셀럽 또는 탑 인플루언서들에게 돌아갑니다. 브랜드를 온몸에 두르고, 그 세계관과 가치를 직접 드러내 보이는 역할이죠. 자크뮈스 역시 제니, 켄달 제너, 배드 버니 같은 스타들을 캠페인에 기용해왔습니다. 그런데 브랜드 사상 ‘최초’의 공식 앰버서더 자리에 79세 할머니를 모신 겁니다.
20년 거품만 연구한 센카 퍼펙트 휩의 더 쫀쫀해진 생크림 거품
센카 퍼펙트 휩이 NEW 고밀착폼으로 리뉴얼됐습니다. 더 작고 조밀해진 생크림 탄력 거품, 모이스처-락 성분, 독일 더마 테스트 완료까지 세 가지 업그레이드를 정리합니다.
컴포즈커피 마케팅 전략 — 뷔(V) 효과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 법
저가 커피 브랜드가 BTS 뷔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바꿨을까요? 재미의 메가커피 vs 본질의 컴포즈커피, 서로 다른 승부수와 ‘그날 밤 우리의 디카페인’ 캠페인까지 분석했어요.
제로슈거, 슬라이스 소스, 저당 빵… F&B ‘빼기의 재설계’ 3가지 공식
룩트 킨디는 당을 빼고, 심플리는 액체를 빼고, 파란라벨은 ‘건강빵은 맛없다’는 인식을 뺐습니다. 세 브랜드가 보여주는 F&B 재설계 전략을 해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