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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를 활용한 5~6월 최신 엔터 마케팅 레퍼런스 모음.zip

최근 한 뷰티 브랜드의 론칭 티징이 화제입니다.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easea’는 여자 아이돌 그룹의 데뷔를 연상시키는 티징 방식과 비주얼 아트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해당 프로모션을 보며 엔터 마케팅이 하나의 콘셉트가 될 정도로, 마케팅 전반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탄탄히 자리 잡았음을 느꼈습니다. 엔터 마케팅을 이루는 대표 키워드는 ‘독창성’, ‘참신함’,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까다로움’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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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뷰티 브랜드의 론칭 티징이 화제입니다.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easea’는 여자 아이돌 그룹의 데뷔를 연상시키는 티징 방식과 비주얼 아트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해당 프로모션을 보며 엔터 마케팅이 하나의 콘셉트가 될 정도로, 마케팅 전반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탄탄히 자리 잡았음을 느꼈습니다.

엔터 마케팅을 이루는 대표 키워드는 ‘독창성’, ‘참신함’,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까다로움’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소비재와 달리 든든한 팬덤을 기반으로 움직이면서도, 동시에 일반 대중의 관심까지 끌어야 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아티스트 브랜딩, 앨범 콘셉트, 프로모션별 타깃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니 기획 단계에서 챙겨야 할 요소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동시에 엔터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소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팬과 대중이 프로모션 자체를 즐기도록 설계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운데요. 다양한 형식과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레퍼런스 삼기 좋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는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독창성, 참신함, 콜라보레이션을 고루 보여준 최신 엔터 마케팅 프로모션 레퍼런스를 준비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고, 다르게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싶다면 아래 사례들을 확인해 보세요!

1️⃣ ‘늙크크’ 게임과 ‘영크크’ 코르티스의 만남이라..: 한컴 타자 게임 콜라보

코르티스는 지난 2월부터 ‘영크크’ 활동을 진행하며 동묘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고, 대학가에서 발견된 B급 감성 전단, 에어비앤비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건 바로 ‘영크크’의 낯설고 난해한 가사였습니다. “데판야끼”, “영크크”처럼 처음 들으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에 대해 팬들과 대중 모두 “도대체 무슨 뜻이냐”라는 반응을 보였죠. 그렇다면 코르티스는 이 포인트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바로 한컴 타자 산성비 게임을 활용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반복해서 접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처럼, 게임 속에서 ‘새깅’, ‘테판야끼’ 같은 가사 속 단어를 직접 입력하도록 설계했죠. 늙크크 고전 게임과 요즘 가장 젠지 한 감성의 그룹이 만났다는 점에서도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단독 게임 웹사이트인 ‘GREENGREEN Slash game’을 공개했는데요.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신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엔터 마케팅에 자연스러운 게임 활용 GREENGREEN~!)

2️⃣ 뻔한 건 red red! 코르티스와 퀴즈 풀기는 green green! : 젭퀴즈 맵

그런데 코르티스의 웹사이트 프로모션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요즘 케이팝 팬들은 유튜브에 ‘덕력고사’ 콘텐츠를 직접 올리며,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팬이라면 알 법한 요소들을 맞히는 방식의 놀이 문화를 즐기고 있는데요.

코르티스는 이러한 팬덤 문화를 ‘젭 퀴즈’와의 협업으로 확장했습니다. 메타버스 기반 퀴즈 플랫폼 ‘젭 퀴즈’ 안에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직접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설계한 건데요.

젭(ZEP)은교육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에요. 2D 게임처럼 맵을 돌아다니며 문제를 푸는 구조로, 경쟁형 퀴즈 방식과 아바타 시스템 덕분에 학생들 사이에서도 높은 몰입도를 끌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코르티스는 이러한 플랫폼 특성을 팬덤 문화와 연결했습니다. 특히 ‘레드레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일산 라페스타 공간을 맵 안에 그대로 구현해 실제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더했는데요. 팬들은 맵 곳곳에서 멤버 캐릭터를 만나 퀴즈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번 레퍼런스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히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수준에서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팬들이 이미 즐기고 있는 놀이 문화와 플랫폼 문법을 자연스럽게 가져와 프로모션 안에 녹여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특히 세계관이나 캐릭터 성격이 중요한 브랜드라면, 인터넷 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돌아다니고 탐색하게 만드는 방식의 인터랙션 구조를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르티스와 관련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 인스타는 뻔하다? 브랜드가 소통하는 요즘 방식)

3️⃣ 별자리 운세 알려주는 남돌 실존합니다 : 투어스의 ‘운명조작단’

투어스는 얼마 전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TWS_운명 조작단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스쿱마켓’, ‘05년생 꽃집 알바생 브이로그’ 같은 예상 밖의 릴스 콘텐츠를 공개하며 SNS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이번 프로모션은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운명’ 콘셉트를 중심으로 전개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건 운세 플랫폼 ‘포스텔러’와 협업한 ‘TWS 운명 조작단의 오늘의 운세 레터’입니다.

이름과 생일을 입력하면 별자리별 운세와 함께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개운법, 코멘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사이트 배경음악으로 신곡 멜로디 일부가 삽입되며 컴백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4️⃣ 라면 끓이기는 너무 어려워! : 투어스 X 아바타스타 슈의 ‘투어슈의 라면가게’

혹시 ‘슈의 라면 가게’ 게임을 아시나요? 에디터가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고전 플래시 게임인데요. 이번에는 슈와 투어스가 협업해 ‘투어슈의 라면 가게’를 공개했습니다🍜

콘셉트도 정말 귀여운데요! 투어스 멤버들이 슈 선배님과 합동 콘서트를 열기로 했는데 공연 자금이 부족해, 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돈을 모은다는 설정이에요. 게임 안에서는 멤버별 라면 레시피가 등장하고, 라면을 성공적으로 끓이면 신곡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죠.

기존 ‘슈의 라면 가게’ 특유의 게임 방식과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투어스만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반응도 뜨거웠어요.

특히 예전부터 유명했던 ‘슈 게임 공략법’ 문화처럼 팬들 사이에서 레시피와 플레이 팁이 공유되며 자연스럽게 콘텐츠가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과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점 자체도 신선했고, X에서는 “이 조합을 진짜 보게 될 줄 몰랐다”라는 반응도 이어졌어요.

특히 이번 사례가 흥미로운 이유는 팬덤 안에서만 소비되는 프로모션에 머무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엔터 프로모션은 보통 팬들을 중심으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은데, ‘슈의 라면 가게’처럼 대중적인 추억 IP를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슈를 좋아하는 일반 대중까지 프로모에 유입될 수 있었어요.

팬이 아니더라도 “오랜만에 슈 게임해 봐야겠다”라는 반응으로 참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익숙한 추억을 활용한 프로모션의 힘을 보여준 레퍼런스네요.

*️⃣ 별별 엔터 마케팅 야호~!

이 외에도 최근 엔터 업계에서는 웹사이트 자체를 하나의 놀이 공간처럼 활용한 사례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몇 가지 더 소개해 볼게요!

💭최신 엔터 마케팅 레퍼런스
🍋

REFERENCE 1

에스파

광야 맛(?) 레모네이드를 콘셉트로, 독특한 비주얼 아트를 중심에 둔 웹사이트. 에스파 특유의 세계관 감성을 극대화한 점이 포인트!

🚪

REFERENCE 2

보이넥스트도어

현관문과 소품 곳곳에 컴백 일정·트랙 리스트를 숨겨둔 방탈출 같은 탐험형 웹사이트.

🐈‍⬛

REFERENCE 3

미야오

랜덤 머신으로 고양이 캐릭터 ‘beast’를 만들고 ‘띠로리’한 운명을 확인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포함된 웹사이트 공개.

😈

REFERENCE 4

르세라핌

“여기가 요가원이야 뭐야~?” 싶은 반응이 나올 정도로, 잔잔한 미디어 아트를 보며 명상할 수 있는 ‘BOOMPALA Pavilion’ 웹사이트.

🦐

REFERENCE 5

라이즈

컴백 콘셉트 포토를 온라인 전시회처럼 구성한 웹사이트로, 내 손안의 미술관 같은 분위기 연출하기!

올해 상반기 엔터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찾아갔어요. 특히 시공간의 제약이 적은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며,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했죠.

하반기에는 뉴진스, NCT, 레드벨벳 등 매번 기대 이상의 컴백 프로모션을 선보여 온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또 어떤 신선한 레퍼런스가 등장할지 기대되네요.🤩

📌 오늘의 소마코 콕

SOMAKO

코르티스는 ‘젭퀴즈’와 협업해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그대로 구현한 맵 안에서 멤버 캐릭터와 함께 퀴즈를 풀 수 있는 ‘덕력고사’ 스타일의 사이트 맵을 선보였습니다.

투어스는 유명 캐릭터 게임 ‘슈의 라면가게’와 협업한 ‘투어슈의 라면가게’를 공개하며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어요.

에스파는 광야맛 레모네이드 감성 가득한 웹사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독특한 비주얼 아트 그래픽을 통해 컴백 콘셉트와 세계관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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